교과서를 넘나드는 초등 어린이 신문 한국사 - 교과서 학습 전 한국사 배경지식이 쌓이는 초등 신문 읽기 교과서를 넘나드는 초등 어린이 신문
신봉석 외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다보니 초등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항상 걱정이 된다. 대화를 하면 문해력이 부족하다는게 많이 느껴지기도 하고 이 부분을 어떻게 키워야될지도 고민이 된다. 그러다보니 책을 많이 읽는 방법을 주로 생각하는데, 또 책을 읽기만 하면 안된다는 의견도 너무나 많다. 그러다가 이 책을 보고 아이의 문해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사 관련으로 책이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의 교과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이 책은 크게 두껍지 않아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차례를 보면 해당 내용이 주로 사회 5~6학년 교과와 연계된다는 것이 표시되어 있다. 그래서 초등 고학년 친구들이 접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책 자체도 한국사를 본격적으로 배우는 5~6학년 전에 이 책을 통해서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키우면 좋을 것 같다고 되어 있다. 그래서 현재 4학년인 우리 아들이 이 책을 다 보고 5학년이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기사 내용은 아이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한면정도로 짧은 내용으로 실려있고, 중간중간 그림들도 삽입되어 있어서 더욱 쉽게 느껴졌다. 그리고 해당 내용을 접한뒤에 좀더 자세히 설명하는 부분이 따로 실려있고 해당 내용에 대한 단어의 뜻과 문제풀이도 실려 있다. 문제풀이를 통해서 해당 내용을 좀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문제가 많은 편도 아니라서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나 좋았다. 마냥 많으면 싫다고 할텐데 얼마 되지 않으니 부담스럽지 않았다.

문제도 정말 다양하게 실려있어서 주관식, OX퀴즈, 빈칸 넣기, 가로세로 퀴즈 정말 너무나 다양해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아이의 문해력을 키워주면서 한국사에 관심을 주기 딱 좋은 책인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참 쉬운 핑거푸드 요리책 - 홈파티·케이터링을 위한 레시피 150
노고은.강정욱.정지윤 지음 / 아마존북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참 쉬운 핑거푸드는 진짜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끼는 책이었다. 여러종류의 핑거푸드들의 사진이 실려 있어서 눈으로도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쉽게 홈파티나 케이터링에 대한 책인데 사실 케이터링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케이터링은 파티나 행사에서 요리나 음료 뿐 아니라 식기나 테이블, 비품 등 필요한 집기들을 준비하고 행사 컨셉트에 맞춰서 음식과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한다. 사실 이렇게 정의를 읽으면서도 몇번을 읽으면서 이해했던 부분이었던 것 같다. 쉽게 출장뷔페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단지 다른 점은 행사 컨셉트에 맞춰서 스타일링이 더해진 것이 케이터링이라고 한다. 그리고 케이터링은 좀더 프라이빗한 음식을 제공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은 마냥 음식을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앞부분에는 케이터링에 대한 팁으로 계약서를 어떻게 써야 되는지 사전 준비는 어떻게 하고 메뉴 포장방법은 어떻게 하는지 간략하게나마 실려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케이터링에 대한 입문자용 책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케이터링을 할때 집기들은 대부분 어떤 것을 쓰는지 식자재 구비하는 곳부터 케이터링은 어떤식으로 준비되는지 예시도 나와있다. 또한 케이터링도 앞에 어떤 수식어를 붙이냐에 따라서 종류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뒤에는 다양한 핑거푸드에 대해 만드는 법이 나와있는데 아무래도 많은 섬세한 작업보다는 어떤식으로 꾸미는지에 관건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핑거푸드 하나당 만드는 방법이 많이 복잡하지 않았다. 오히려 엄청 간략한 편이고 만드는 방법이 어려워보이진 않아서 더욱 좋은 것 같다. 그리고 그 하나하나의 요리들의 재료들이 잘 나와있어서 보고 작업하기도 매우 좋아보였다. 종류는 꽤 여러가지였는데 식빵을 디폴트로 시작해서 유부초밥에 오니기리, 초밥 워낙 다양한 핑거푸드가 대거 등장한다. 그리고 음료부분도 나와있어서 거의 정점을 찍는 수준이다. 물론 꼭 케이터링으로 돈을 버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음식을 준비해서 집에서 먹는것도 꽤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우리나라 곤충 151종 글송이 어린이 첫사전 시리즈 13
이수영 지음 / 글송이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에 접한 책은 우리나라 곤충 151 종이라는 책이다. 가장 신기한 것은 이 책이 제목 앞부분에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곤충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것을 보는데 내가 모르는 곤충도 너무나 많았다. 이 책은 차례만 보아도 이름들을 다 알 수 있었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곤충종류가 실려 있었다.
분류는 각자의 주제가 있었는데 예를 들면 물 속에 사는 곤충들이라든지 숨바꼭질하는 곤충들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주제가 나누어져 있었다.

그리고 최근 아이들이 보기 쉽도록 글씨가 정말 크게 적혀 있었다. 그리고 사진들도 책이 꽉 차게 큼직큼직하게 실려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사진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곤충에 대해 큰 특징이 적혀 있고 그 곤충이 언제쯤 나오는지 사는 곳은 어디인지 간단하게 나와 있다. 또한 몸 길이 또한 나와 있어서 이 곤충이 어느 정도 크기인지 가늠할 수 있었다. 그렇게 책의 우선은 한 면에 볼 수 있도록 왼쪽에는 그 곤충에 대한 설명이 실려 있었고 오른쪽에는 그 곤충에 사진이 실려 있었다.

아이오에이치를 보면서 이름은 모르지만 자주 보았던 곤충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고마로부집게벌레라는 명칭의 곤충이 유독 눈에 띄었는데 그것은 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벌레였기 때문이었고 이름이 특이하기 때문이었다.

앞부분의 차례에서는 주제에 맞춰서 정렬이 되어 있어서 한번 쭉 보고 나서는 이름 순으로 되어 있어서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나의 생각을 읽었는지 맨 뒤에서 이름 순으로 차례가 따로 실려 있어서 더욱 좋았다.

맨 뒤를 보니, 이 책은 어린이 첫사전 시리즈 중에서 하나였다.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특히나 좋아할 것 같고 이 책만 읽어도 웬만한 주변의 곤충들의 명칭을 다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교육 도서인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5 뿌미맘 가계부 - 2024.09~2025.12
상큼한 뿌미맘 차지선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9월
평점 :
절판


나는 2024년에도 뿌미맘 가계부를 쓰고있었다. 그러다 이번에 새로 2025년 뿌미맘 가계부가 나와 접하게 되었는데 무려 2024년 9월부터 시작이다. 그래서 지금 사더라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2025년 뿌미맘 가계부이다.




뿌미맘 가계부는 2022년부터 나왔다고 한다. 무려 미니멀라이프로 책도 내었던 저자가 꾸준히 써오고 있는 가계부이다. 어떻게든 가볍게 꾸준히 쓰고싶은 가계부인데 은근 쓰기 힘든게 또 가계부였다. 하지만 저자가 말했듯이 가계부는 습관을 들이는것 좋다고 한다. 그렇게 반복하는 힘을 우리도 길러보는 것이다.

뿌미맘 가계부는 쓰는 법을 앞부분에 알려준다. 처음에 어떻게 사용하는지 간단하게 설명해주고 정리법에 대해 나오는데 수입과 지출 정리하는게 기본이다. 예시가 나와있어 적용하는게 쉬워보였다. 수입은 간단하지만 지출은 또 그안에서 정리가 필요한데 고정비, 생활비, 예비비 3가지로 다시한번 나눈다. 각각의 항목에는 어떤게 들어가는지 알려주는데 고정비는 일정이 고정되어 있는 지출에 대해 정리한다. 생활비는 고정비를 뺀 모든 부분으로 일반적으로 우리가 유동적으로 사용하는 비용들이다. 예비비는 생활비나 고정비가 아닌 비정기적으로 따로 드는 비용들이다. 각 지출안에 항목들은 어떤걸 쓰는지 나와있어서 차근히 읽어보면 도움이 될거같다. 그렇게 간단하게 설명이 끝나면 2024년 9월부터 먼데이 달력이 이어지는데 일정을 정리할 수도 있다. 그렇게 한달의 일정을 일주일 간격으로 한면에 정리할 수 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나면 따로 별책부록으로 있는 월결산 책이 있는데 이곳에 정리하면 한눈에 보기 좋다. 월결산 책은 따로 분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따로 보관해도 좋을 듯하다.



가계부는 그냥 기록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쓰면서 그날의 지출을 반성하고 모은 돈들을 보며 보람도 느끼고 월결산을 하면 한달의 지출에 대해 다시한번 반성하거나 정리하기도 한다. 마냥 쓰기만하면 가계부를 쓰는 보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요새 어플 가계부처럼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어플들이 많은데 그런어플들은 자동으로 기록하다보니 기록 그 이상이하도 아니었다. 그런데 역시 아날로그식이지만 손으로 쓰는 가계부는 굳이 따로 느끼려하지않아도 내가 손으로 쓰면서 자동으로 반성하고 느끼게되는것 같다. 그래서 나는 본인에게 맞는 가계부를 적는것을 추천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짜 여행 일본어 - 패턴 말하기 트레이닝 영상 + 실전 시뮬레이션 영상 + 따라 쓰기노트 + 여행 표현 사전 + 나만의 일본 여행 플래너 + 원어민 MP3 음원, 일본을 가장 완벽하게 여행하는 방법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 여행을 자주 하는데 그러면서 가장 생각나는 거 일본어 공부를 좀 할 걸 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본어 공부할 책을 알아보게 되는데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 가장 필요한 여행 일본어 부분을 알아보게 되었다. 그러다 접하게 된 게 시원스쿨 닷컴에서 나온 진짜 여행 일본어이다. 이 책은 원어민 MP3는 기본이고 패턴 말하기 트레이닝 영상과 실전 시뮬레이션 영상도 제공을 한다.

그리고 뒷부분에는 따라쓰기 노트 부분도 있어서 복습하는 개념도 잡을 수 있다. 여행 영어책이라서 그런지 마지막 부분에는 내가 예약한 여행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여행 플래너 부문도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여행 일본어답게 맨 처음에는 공항에서부터 시작을 한다. 그 이후에는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호텔로 가는 부분과 호텔에서 체크인과 체크아웃하는 부분까지 순서대로 나와 있다. 책을 처음부터 본다면 정말 여행하는 것처럼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해당 사항에서 어떤 패턴을 주로 사용하는지 나와 있고 그 패턴을 이용하여 어떻게 공부를 하면 좋을지 또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다. 그렇게 마지막은 귀국으로 끝나는데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사용해야 될 부분을 정화기 체크하여 공부한다면 더 좋을 것 같았다.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필요한 부분을 공부하고 싶어지는데 그것이 바로 실전 롤플레잉인 것 같다. 실제로 여행할 때 자주 사용하는 문장은 거의 정해져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예측하여 이렇게 롤플레잉으로 연습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동영상으로 연결되는데 거기서 발음을 따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읽는 바른 부분도 나와 있고 그 부분이 부족하다면 바로바로 QR코드로 발음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유창하게 말하기는 좀 어려울 수 있어도 여행할 때 이 책에 나와있는 부분만 알아도 여행하는데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