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공부방에 다니고 같은반이지만 한 번도 이야기를 나눠 본 적 없는 윤아와 지유.엘리베이터에서 자몽맛 사탕을 나눠먹으며 친해진다.간섭심한 엄마에게 들킬까 지유와 같이 먹은 떡볶이 그릇을 설거지하고,봉지를 버리는 윤아."사실 우리 엄마는 진짜 엄마가 아니야"윤아의 말은 사실일까?윤아의 행동들을 보며 사춘기 시절 내 모습도 생각났다.윤아와의 우정,학원 가느라 바쁜 요즘 아이들의 모습,좋아하는 이성친구 이야기까지.우리 곁의 친구들 이야기를 보는듯 사실적이고,진짜 있을법한 이야기라 몰입도 최고다.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고,엄마와 딸 가족관계에 또 공감하게 된다.윤아와 지유는 갈등을 이겨내고 진짜 친구가 되었을까?공감하며 재밌게 읽은 동화.💜한림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책 #추천도서 #초등추천책 #친구 #우정 #가족
건축가가 꿈인 아이가 완전 반긴 책!13년째 살고 있는 우리집에 대해서도 공간 변화를 주고싶고,미니멀을 통한 인테리어를 생각하는 나에게도 딱 반가운 책이다.그림과 디자인을 좋아한 작가의 취향반영 그대로 드러나 있고,인테리어와 건축양식,색 등으로 집의 취향을 생각하고 꾸며볼 수 있다.가운데를 밀면 양쪽으로 열리는 '프렌치 도어'옆으로 움직이며 열리는 '슬라이딩 도어' 용어들과,바닥재의 종류들.작업조명,평면도까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고제목처럼 나를 닮은 예쁜집을 꾸미고 싶어진다.나를 닮은 방 꾸미는 연습까지 있어 더 나은 우리집을 위한 연구도 해 볼 수 있어 더욱 좋다.앞으로도 계속 살아가야 할 우리집을 좀더 쾌적하고,나에게 맞춤으로 변화시킬 때 유용한 책이라 적극 강추!잇츠북 서포터즈로 새로운 책,유용한 책을 미리 볼 수 있어 너무 좋다.💜잇츠북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잇츠북(픽) #잇츠맘1기 #초등추천도서 #문화pick시리즈
당신의 고백을 취소하시겠습니까?부제가 있는 고백타이머.첫번째 이야기를 읽지 않았는데 두번째 이야기만 봐도 풋풋하고,기분좋은 아이들의 사랑이야기에 마음이 설렌다.초등학교 고학년 때 같은 피아노교습소에 다니던 동갑내기 친구를 좋아했던 기억이 나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다.매일 만나던 그 친구와 나눴던 많은 편지들.풋사랑,첫사랑하면 그 친구가 떠오른다.좋아하는 감정으로,설렘으로 가득찬 시간들.📕6학년 백호는 아직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다.친구들의 부추김에 고백을 하게 되는데...아뿔사!실수로 김이진,이진 두 명에게 메시지로 고백을 하게 된다.기억을 지우고 고백 5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타이머가 나타나고,백호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게 될까?아이들의 풋풋한 사랑과 학교이야기,친구이야기가 있어 더욱 공감하게 된다.주인공이 여자아이가 아니라 남자아이라 더 특별하고,아들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몰입하게 된다.사춘기 시작하는 아이들과 공감하며 볼 수 있어 더욱 추천한다.현실과 판타지의 조합이라 고학년 어린이들에게 강추!💜다산어린이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학교 #우정 #친구 #고백 #모태솔로 #이성친구 #메신저 #메시지
#도서협찬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10#용궁에다녀온토끼글_황석영그림_홍원표#아이휴먼 @ihuman_books @mindamzip고맙습니다♥📙황석영선생님의 어린이 민담집 8번째 책이다.☆우리는 밤마다 꿈을 꾸면서 이야기를 짓습니다☆우리집 어린이가 너무 재밌어하며 스스로 잘보는 어린이 민담집.용궁에 다녀온 토끼 이야기도 익숙한 이야기라 더 즐겁게 본다.🐰🐢세상은 땅과 바다로 이루어져 있고,바다에는 동서남북 바다마다 용왕이 있다.남해용왕이 병을 얻어 시름시름 앓자 의원은 토끼의 간을 먹으면 낫는다고 했다.수백 년 묵은 문어대장이 나서려고 하는데 말 주변 없고 생각이 모자라서 잡아먹힐 거라는 별주부의 막말!자신의 꾀로 토끼를 잡아온다는 당당함에 용왕은 별주부를 땅으로 보낸다.토끼를 찾아 요사한 말로 꾀이는데 그 꾀에 넘어간 토끼.용궁에 가면 귀한 대접을 해 준다더니 가자마자 용왕의 약이 될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스스로를 원망하다 꾀를 내어 간은 맑은 물에 씻어서 높은 산 바위에 널어놓는다며 다시 땅으로 가서 간을 찾아오겠다고 한다.토끼의 꾀에 속은 자라가 토끼를 태워 땅으로 오지만,어리석은 자라에게 피장파장이라며 약을 올리며 사라지는 토끼.자라의 충심에 산신령이 나타나 약초를 주고 모든일은 좋게 끝난다.알고있던 옛이야기가 다양한 의태어,형용사들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글밥이 많지만,책 좋아하고 잘 보는 아이라면 무난하게 읽을 수 있다.맛깔나는 이야기와 함께 내가 토끼라면?내가 자라라면?상상하고 생각하며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이야기이다...@songminjeong114💜아이휴먼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포터즈3기 #4주차인증 #신간소개 #어린이민담집 #황석영 # #전래동화 # #민담 #어린이민담 #동화책전도사 #독서하는엄마 #자기주도독서 #책과일상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