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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빨래 ㅣ 올리 그림책 38
남개미 지음 / 올리 / 2024년 4월
평점 :
도서협찬
#마음빨래
#남개미그림책
#올리
고맙습니다❤️
작가님이 운영하는 빨래방에서 돌아가는 세탁기를 보며
만든 첫 그림책.
황사비에 미세먼지도 안 좋아 몸도,마음도 기운이 빠지는 날.
마음빨래로 반짝이는 하루 되세요✨
남개미 작가님의 사인문구에 축 쳐지던 마음을 다잡아본다.
나이를 먹을수록 즐거움과 거리가 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고,
마음 같지 않은 몸상태에 좌절하는 일도 많다.
옛날엔 어떻게 했었지?
하며 전생같은 과거를 생각할 때도 많다.
마음빨래를 보며, 다시 맑아질 하늘을 그리며
올리의 독서활동지를 해본다.
"내 마음에 얼룩이 생길 때는 언제일까?"
→가족들이(특히 어린이들) 말을 안 들어주고,같이 계획한 것을 실천하지 않을 때.
"마음얼룩을 지워주는 나만의 세제는 무엇일까?"
→그날 기분에 어울리는 그림책을 보는것.
→아이들과 정서적 공감을 하고,스킨십을 하는 것..
★초록으로 가득한 곳에서 얼룩진 골짜기 같은곳으로 빠지는 라미의 모습이 그 다음 장면을 더 기대하게 된다.
내 마음상태를 인정하고,들여다보고,안아주기.
마음빨래를 읽으며 라미의 마음에 공감하고,토닥거려본다.
📕맑고 가벼운 날이야.
새 옷도 입고 기분이 좋은 라미는 기분좋게 길을 나선다.
그 때 라미의 머리 위로 떨어지는 새똥?
놀이터엔 친구들도 없고,설상가상 비까지 내린다.
비를 맞으며 작아지는 라미의 모습.
새 옷이 더러워서도,새똥 때문도,친구가 없어서
우는게 아니라는 라미.
비를 피하다 넘어지기까지한다.
비를 피하다 구멍으로 떨어지는데...
깊이깊이 빠진 라미에게 어떤일이 벌어질까?
파도치듯 달달달 물살에 휘말리고,
새까만 마음얼룩을 마주한다.
조물조물
빨 수록 하얘지는 마음.
보송보송해진 몸과 마음으로 친구들을 만나 노는 모습에 기분좋다.
💜올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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