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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하루
김현주 지음 / 바이시클 / 2023년 3월
평점 :
#도서협찬
#우리모두의하루
#김현주작가
#바이시클북스 @bicycle_book
고맙습니다❤️
📌각자의 하루를 보여주는 책 모양 지붕 덮인 집 안 모습의 표지부터 그림보는 재미를 준다.
우리 모두의 하루.
제목처럼 여러 사람들의 하루를,일상을 엿보며 공감할 수 있고,표지부터 본문,면지까지 꽉 채운 그림들을 보며 숨은그림찾기 하듯이 즐겁게 볼 수 있다.
어지러진 방 안 아침풍경도,
골목마다 보이는 전체모습과 지붕 위의 각기 다른 일상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이웃간의 인사와 만남이 있어 공감이 된다.
집 안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들은 우리집 이웃들을 생각하며 상상할 수 있고,동물친구들도 같이 어울려 일상에 녹아든 그림은 더욱 신선함을 준다.
파마하는 사자,옥상에서 체조하는 토끼와 사슴,요가하는 나무늘보와 저토끼.
사람들 속에서 이질감 없이 어우러진 모습에 즐겁고,웃음이 난다.
특별한 하루가 된 운동회도,익숙한 지하철 속 풍경도,
코로나 전 종종 갔던 벼룩시장도 지하철 풍경과 이어지는 벼룩시장 그림을 보며 추억할 수 있고,공감하며 재미를 준다.
(하루가 아픔이 되기도 하고)부분은 최근 발을 다쳐 깁스한 우리집어린이가 비슷한 그림을 찾으며 엄청 공감을 했다.
특별하고,새로운 인연도 만들고,때론 아픔도 있지만,놀이가 되는 하루하루.
하루가 모여 기록이 되고,역사가 되고.
환상같은 책 속에서 우리 모두의 하루 책도 찾아내며 좋아하는 아이.
일상에서 늘 책과함께라 우리의 하루가 모여 기록하면 책이 된다는 부분도 좋아했다.
마지막 면지의 인물들을 보며 한 명씩 처음부터 새롭게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 끝까지 알차게 봤다.
아기때부터 십 년 넘게 매일 쓰는 육아일기를 우리의 하루하루 기록 책이라며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책 속 아이들 책 모양 집을 보며 하나하나 이름 읽어보고,
작가의 말처럼 아이들과 함께 한,나의 책 속 잊고 있었던 추억들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
💜바이시클북스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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