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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방학의 꿈 - 계절 앤솔러지 : 여름 ㅣ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18
남세오 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년 7월
평점 :
#책소개
#한여름방학의꿈
남세오_유영민_이유리_전건우_전앤
계절 앤솔러지 여름
#자음과모음
고맙습니다❤️
🍦계절 앤솔러지 시리즈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의미있는 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로
호러,스릴러,sf,리얼리즘 등 다양한 장르를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다.
표지그림도 예쁘고 몽환적이라
19세 성인이 되기 전 고등학생들의 여름이야기에
공감하며 보게 된다.
외계인이 게임친구를 만나러 지구로 오고,
자신이 외계인임을 밝히고 선물을 전해준다.
<별을 가까이서 보려면 내가 먼저 별만큼 빛나야 해>
힘들어진 가정환경에 대처하는 청소년의 방법,
어른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고3은 사람도 아니라고 하지만,
태풍을 뚫고 나간 여행지에서
선의를 베풀고 새로운 경험을 한다.
성심당이라는 실제 빵집과 가게이름의
의미가 책 속 이야기와 절묘하게 이어진다.
다른 세계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
<당신의 앞길에 무수한 선택지가 놓여 있기를>
혼혈에,부모없는 자립청소년이 온갖 역경에도 보호 종료 아동으로 고군분투하는 엘리자베스 칼라.
엄마와의 놀이공원에서 추억으로 버티던 아이,
세상의 냉혹함 속에서
인터넷세상에서 만난
데릭을 통해 새로운 엘리자베스 칼라가 만들어졌다.
엄마,데릭..그 다음,다음에도 새로운 엘리자베스 칼라가
생기길.
전건우 작가님의 그날 밤,우리가 갔던 흉가도
주위에 꼭 있을 법한 아이들 이야기에
공포가 더해져 순간 오싹하게 읽었다.
더운 여름,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잠시 휴식을 주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나의 고등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현실적인 고등학생들이 판타지 요소들로
뇌를 쉬게 하며 이 계절이 지나면
조금 더 자라게 될 것 같다.
성인이 읽어도 공감되는 이야기.
곧 성인이 될 고등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자음과모음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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