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3#소재원_지음 @sojj1210#모도 @knitting79books고맙습니다❤️<총을 들고 있는 군인들에게 맨몸으로 달려가고있는 시위대가 위험해 보였다.>115쪽.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한 사람의 독단으로 일어난 날.2024년 12월 3일.나 역시도 뒤늦게 소식을 알고기가 막혔다.되풀이 되지 말아야 할일이 일어난 것이 어이없고,맨몸으로 막아낸 시민들을 보며이래서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고유지되는구나 했다.2024년 12월 3일.오후 10시 28분.비상계엄이 선포 됐다.프롤로그부터 손에 힘을 주고 읽을 수 밖에 없다.오상진부터 소재원까지한 사람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캐릭터들에 공감하며 읽었다.••이 소설은 완벽한 사실을 기반으로 쓴 완벽한 픽션입니다.••책의 마지막 문구에 더이상의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역사적 비극을 온몸으로 겪은 윗세대들과각자의 꿈이 있고,꿈을 지키기 위해노력하는 젊은세대.대립하는것처럼 보여도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라는건비극적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다.계엄선포 후 모인 평범한 시민들의 이야기가마음 한 구석을 찌릿하게 한다.만자기 작가님의 그림이 그날의 감동을생생하게 보여줘서 더 좋았다.◆◆그날의 주인은 권력자가 아닌,바로 우리 국민이였다◆◆▷▷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한국사 관심많은 어린이들과 과거와 현재의역사를 이야기하고,헌법을 찾아보며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힘있게 살아가자고 다짐한다.#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신간책 #소재원 #프롤로그 #국내소설 #장편소설 #내란의밤 #탄핵 #파면 #신간도서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