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북리뷰#신록의루미나#이재문#뜨인돌 @ddstone_books고맙습니다❤️🌱🌲🌳🌴몬스터 차일드의 이재문 작가님의 신간을 뜨인돌에서만났다!신록의 루미나라니제목부터 환상적이고 초록가득한 세상을 상상하게 된다."난 반드시 살아남을거야.내 모습 그대로."방사능에 노출돼 유전자에 손상을 입고 유전적 변이가 일어난 '에디시안'.눈동자가 빨간 에디시안을 본 해율은전학 온 테오와 짝이 된다.30년 전에는 살아있는 나무가 있었고,사계절이 뚜렷했던 시절이 있었다.해율은 몬스테라를 키우는 어려움을 느끼고,테오를 경계하고 피하는 학교아이들과교사들을 보며<우리만 참고 있는게 아니라테오 역시 이 시간을 버티는게 아닐까>하며 테오와의 공통점을 찾는다."나는 나대로,식물은 식물대로 거리를 두는 거지.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각자의 영역을존중하며 공생하는 거야."테오의 비밀을 파헤치고,친구가 되는 둘.평범한 수국이던 신록의 루미나의비밀도 알게된다.온몸에 가시가 나 있는 테오에게 다가가고,다치게 해도 노란꽃들이 모여서 루미나를 죽이는 것처럼 보여도시간이 지난 후각양각색의 꽃들이 함께 모인다.이전의 인류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루미나처럼 진화했다는 테오.학교 밖,학교 안의 차별에도자신만의 신념으로 공존을 꿈꾸고실현하려는 테오의 모습은눈물겹다.루미나는 악마의 꽃이라는 다른 이들의편견에 지지않고 친구의 희망을 지켜주는 해율의모습에서 진정한 공존과 단단한 우정을 ㅣ느낀다.역시 이재문 작가님!하면서 흥미롭게,현실을 돌아보며라면소설 한 그릇 맛있게 먹었다.#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신간책 #라면소설#공존 #차별 #우정 #차별 #편견 #청소년문학 #청소년소설 #놀이육아 #그림책육아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