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북리뷰#바삭바삭표류기#전민걸그림책#한림출판사 @hollymbook#단단한맘 @gbb_mom고맙습니다❤️🌱초3 교과서 수록 그림책 <바삭바삭 갈매기>!출간 10년 만에 <바삭바삭 표류기>가 나왔다.과자를 먹는 갈매기를 보며 어린이들과바다에 갔을 때 새우깡을 준 이야기를 하며자연생물에게 인공의 음식을 준 것을 반성하게 되었다.산더미같은 옷 산,그것을 먹고있는 소들을다큐멘터리로 보고 충격이었는데바삭바삭 표류기 속 갈매기가플라스틱 쓰레기를 씹는 장면은캐릭터가 코믹하게 표현되어 있음에도마음이 아팠다.플라스틱 쓰레기 위에플라스틱을 끌어안고 있는 갈매기.제목부터 예견된 이야기가 표지그림부터 앞면지,본문을 보며슬퍼졌다.지구가 망가지는건 인간의 욕심 때문이라는게안타깝기만 하다.환경단체들의 플로깅(줍깅) 을 보며긴 시간동안 지속하는게 대단하게 느껴진다.좋아하는 바삭바삭을 발견한 갈매기는진짜가 아님을 알고 좌절한다."바다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한곳에 모으고 있어.바다를 도와야 해.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거든."목에 플라스틱이 끼인 채 쓰레기를 건져올리는 바다거북.그 모습은 곧 우리인간의 모습처럼 보여 오싹해진다.갈매기가 본래 살던 곳이플라스틱 쓰레기 산이 된 모습은푸른지구가 망가진 위에살고 있는 인간의 모습과도 같다.새로운 집을 찾기 위해 떠나는 갈매기.갈매기가 편안하게 먹고,쉴 곳을 찾을 수 있을까.우리도 안전한 곳에서 살 수 있을까.어린아이들에게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환경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그림책.갈매기의 모험의 끝이 어디일지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며또 우리는 어떤노력을 더 할 수 있을지생각과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는 계기가 된다.💜단단한맘의 서평모집으로 한림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그림책 #그림책추천 #환경그림책 #교과서수록그림책 #바삭바삭갈매기 #그림책추천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