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날,하늘마을에서 온 택배

크리스마스 날, 하늘 마을에서 온 택배 ㅣ 따끈따끈 책방
김경미 지음, 김무연 그림 / 슈크림북 / 2024년 11월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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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김경미
#그림_김무연
#슈크림북출판사

☁️🎁

<하늘마을로 간 택배>에서는
시우가 택배일을 하는
아빠를 돕다
하늘마을로 가서
꿈을 찍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이승텔레비전을 보고,
이승과 저승이 이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맘 아리지만,
따뜻한 감동과 상상가득 이야기로
재밌던 첫번째 이야기.

크리스마스 날,하늘마을에서 온 택배는
크리스마스를 고대하는 어린이들이
산타가 된 엄마가 선물을 주나?
하며 앞표지부터 궁금해 했다.

엄마의 사고 이 후,
횡단보도가 낭떠러지같은 시우를
전학 온 연두가 도와주고,

반려견 몽이를 잃은 연두의 슬픔을
위로하는 시우.

두 친구의 씩씩한 모습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위로가 되는 우정이 찡하다.

시우엄마와 이승에 있는 연두에게
줄 선물을 싸고,몽이는 운송장에 글자를 적는
모습이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눈 앞에 없지만 언제나 우리를 지켜주는
가족이 있다는걸.
잊혀지지 않는 투샷에 슬픈 그림이 아님에도
울컥한다.

세계를 건너 온 하늘 마을 택배.
상자 속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이승도,
저승도
혼자 있는 곳이 아니라
서로 돕고,
함께하는 세상이란걸.

아픔과 슬픔 속에서도
응원하고,위로하는
사람들.
아무 관계없어 보여도,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된다.

다정한 마음들에 감동받고
나눔이 함께하는 연말,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야겠다.

💜슈크림북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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