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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떠다니는 집 부유관 1 - 이상한 이야기의 시작 ㅣ 하늘을 떠다니는 집 부유관 1
다카하시 미카 지음, 간자키 가린 그림, 김정화 옮김 / 아울북 / 2024년 8월
평점 : 
#책소개
#부유관
#1이상한이야기의시작
글_다카하시 미카
그림_간자키 가린
옮김_김정화
#아울북
고맙습니다❤️
🏡☁️하늘을 떠 다니는 집이라니?!
제목부터 상상가득하게 하고,
책을 받아든 초등아이들이 너무 재밌다고 엄지척했다.
1권이라서 다행이라고,
2권,3권도 나올거니깐.
하며 가제본을 즐기고,정식책을 기대하며
두 번,세 번 읽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물건을 잃어버리고,
친구를 사귈 기회를 놓친 소라는 발길 닿는대로
걷다 하늘에 떠 있는 2층 양옥집을 발견한다.
부유관의 관리인 라미를 만나고,
말을 하는 하늘색 고양이 시드를 만나고.
진심을 담은 물건들 사이에서 소라의 파트너가 될
빨간 뜨개곰을 만난다.
카논은 친해질 수 있었던 아이와 연락이 닿질않자
냄비퐁에게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카논이 부유관에서 냄비퐁과의 만남과
모든 것은 쓸모가 있다는 메시지는 물욕을 줄어들게 한다.
꽃병이 된 냄비,카논과 함께 목욕을 하는 냄비는
또 다른 쓰임새를 상상하게 된다.
물건들마다 있었던 사연과
새로운 만남으로
물건과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어떤물건이든 버리지 않으려는 우리집 어린이들도
부유관의 이야기들을 보며
물건에 깃든 사연을 더 소중하고,애틋하게 느낀다.
그림책에서 본 킨츠기도 책 속에 언급되어 반갑고,
물건들과 여러가지 비밀을 상상하며 끝없이 이야기에 빠진다.
💜아울북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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