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간 꼬마 귀신 - 야광귀와 함께 알아보는 독서 방법
권삼중 지음, 현숙희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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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관에간꼬마귀신
#야광귀와함께알아보는독서방법
권삼중_글
현숙희_그림
#키큰도토리
#고맙습니다♥

📌도서관에 간 꼬마 도깨비 후속으로 나온 책.
야광귀 이야기 책을 들고 울고 있는 꼬마 귀신의 사연이 궁금해진다.
매일 학교도서관을 들러 좋아하는 책을 빌려오는 우리집 어린이들도 공감할 도서관에 관한 이야기!

📕
회사를 그만둔 수민아빠는 동네 도서관 사서 급구 광고지를 보고,
동네 도서관으로 간다.

책을 좋아하는 수민이,문헌 정보학을 공부한 아빠가 오늘 당장 일해 달라는 말에 바로 취직을 한다.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귀신 잡는 해병대를 나와서 겁이 없다는 아빠는 동네 도서관에서 일하게 된다.

급한 이사로 엄마 회사는 멀어지고,전학을 가는 수민.
학교선생님은 도서관 사서로 왔다는 수민아빠의 말에 놀라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믐날,
동네 도서관에 귀신이 나온다는 삼총사의 이야기를 듣고
아빠가 걱정된다.
탐구심 강한 석준이와 아빠,수민이가 귀신을 기다리는데,
동그란 얼굴에 동그랗고 작은 입을 가진 야광귀가 나타났다.
숫자를 세는 야광귀에게 수학을 잘한다고 칭찬하는 수민아빠.

책 속의 책 이야기로 <야광귀 이야기>가 나와 야광귀의 입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100살이 된 야광귀에게 숫자 100까지는 세어야 한다는 아빠.신발을 못 찾은것보다 체의 구멍을 못 세어서 실망한 아빠는 혼자 집으로 가 버린다.
아빠를 따라 가려다 빛에 빨려 들어가 책 밖으로 사라진 야광귀.

그 뒤로 오랫동안 도서관에 있었다.
책을 자세히 보며 돌아갈 방법을 생각하는데...

수민아빠와 수민,석준은 야광귀 집으로 돌려보내기 작전을 짠다.
숫자공부를 하고,수학에 도움되는 책을 골라주기로 했다.

관심사를 정하고,읽기 수준에 맞는 책을 찾고,
소리내어 읽고 바른 자세로 읽는다.
책 읽고 기록하기와 책에서 읽은 것을 실천하기까지!

책을 고르고,책과 친해지는 방법을 야광귀를 위한 방법을 통해
재밌게 알려주는 책!
빛을 내는 야광귀의 능력으로 밤낮으로 책읽기가 편하고,
존재만으로 빛난다는 수민아빠의 말에 감동이 된다.

야광귀는 숫자세는 법을 익히고,책 속으로 돌아가고,
야광귀의 이야기도 바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광귀의 등장과 익숙한 도서관이라는 공간.
책을 좋아하고,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이야기의 재미와 야광귀와 함께 독서방법을 알려주어 더욱 유익하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동네 도서관이었다"는 빌 게이츠의 말에 좋아하는 책,관심 있는책,추천하는 책을 골고루 잘 보며 도서관을 사랑하고,책을 사랑하는 아이들과 오늘도 즐거운 책 속 세상으로 빠져본다.

💜키큰도토리에서제공받아솔직하게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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