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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초 대나무 숲의 모든 글이 삭제되었습니다 ㅣ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황지영 지음, 백두리 그림 / 우리학교 / 2024년 3월
평점 :
#도서협찬
#햇빛초대나무숲의모든글이삭제되었습니다
황지영_글
백두리_그림
#우리학교
@lovesoyeon_books
고맙습니다❤️
햇빛초 대나무 숲의 후속작을 만났다.
또 하나의 집,
미래가 온다 시리즈의 백두리 작가님의 그림에 또 반갑고
햇빛초 댓스 굿즈 연쇄 테러 사건에 범인을 추측하며
우리 아이들의 반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몰입하여 보게 된다.
☀️
프롤로그의 동우와 유나의 모습에 두근두근 첫사랑 이야기 기대했다.
매운 것을 못 먹지만,좋아하는 유나를 위해 앗라면은 먹고, 댓스 콘서트 티켓을 받으려는 동우.
울면서 라면을 먹는데 이벤트 당첨으로 댓스의 사인티셔츠를 받는다.
동우,유나,혜라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하나씩 나와서 아이들의 상황을 알 수 있어 좋다.
<들떠있는 아이들 중에 유나를 걱정하는 아이가 한 명이라도 있을까> 65쪽.
<나는 초등학생인데 왜 고등학교 진도를 나가야하지> 70쪽.
<화목한 가족이 이렇게 순식간에 깨질 수 있다니.아늑한 우리집은 사실 달걀이었던 걸까?> 90쪽.
유나를 좋아하는 동우,
유나를 질투하는 혜라.
유나가 가져온 댓스굿즈를 망가트린 범인은 과연 누구일지..
댓스를 마음껏 좋아하는 유나를 질투하고,
유나도 완벽한 부모님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걸 알지만
멈출 수 없다.
동우와 혜라의 속사정과 당차고,씩씩한 유나의 모습에 결말이
더 궁금하고,마지막 장면이 프롤로그와 연결되는 느낌이었다.
나를 성장시킬 수도 있는 질투의 힘.
"그런데 미워하고,질투하는 것도 힘이래.
방향을 살살 잘 몰아가면 좋은 에너지로 쓸 수도 있어.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말이야."
💜우리학교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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