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쓰면 빗방울이 춤을 춰! 생각톡 무지개
박윤경 지음, 안성하 그림 / 알라딘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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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도서협찬

#우산을쓰면빗방울이춤을춰
글_박윤경
그림_안성하
#알라딘북스 @aladin_book
고맙습니다❤️

☔ 친구와 함께 우산을 쓰고 걷는 표지그림.
각자의 꿈이 보이는 모습에 본문이 더욱 기대된다.

📖상철이와 주경이는 만나기만 으르렁 대는 사이.
그런 아이들이 세 명씩 조가 되는 프로젝트의 한 팀이 된다.
지켜보는 은빈이는 조마조마한데.....
팀원도 스스로,주제도 스스로 정해야하는 프로젝트에 아옹다옹하는 상철이와 주경이 때문에 은빈이는 마음이 무겁다.

집을가다 물건을 파는 할머니의 공을 주워드리고,
피에로 인형 손에 들려있던 작은 우산을 빌려주는 할머니.

'이 우산은 좀 특별하단다.우산을 함께 쓰면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지.'

"오늘 마음 날씨는 비!"
다음날 학교에 간 은빈이는 주경이와 우산을 함께쓰며 빗소리가 피아노 소리같다는 주경이와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상철이와도 우산을 같이 쓰게되며 김밥수업을 할 때 도와준게 상철이였다는걸 알게된다.

웃을 때 보조개가 생기는 상철이.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서주경.
피아노를 좋아하는 주경이.

같이 우산을 쓰며 주경이와 상철이를 편견없는 눈으로 다시 보게 된다.
춤추는 빗방울을 보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된다는 은빈이의 말에 티격태격하던 상철이와 은빈이의 마음도,없는 듯 조용히 있던 은빈이의 달라진 모습도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 일부분이구나싶다.

다른사람과 잘 지내고,내 말을 잘 전달하려면
목소리만 큰 게 아니라 배려하고,상대방의 말에 먼저 귀 기울여야 한다는걸.

프로젝트를 하며 성장한 세 아이의 우정과 우리들의 마음톡톡 공간도 응원하게 된다.

책 속 등장인물들의 다른 성격,내 성격도 생각해 보고.
나에게 힘이 되는 말,최고의 칭찬을 서로 해 주니 독후활동도 최고!

늘 즐거운 우리집어린이들도 차분한 성격,약하고 어린것을 돌봐주는 것을 칭찬해 주고,사랑한다고 안아주며 훈훈한 시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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