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되는 꿈 그림책 숲 32
서유진 지음 / 브와포레 / 202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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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되는꿈
#글_그림_서유진
#브와포레 #브와포레그림책숲 @bforet00
#고맙습니다♥



🐘🐯🐆🐒<우리의 둥지>를 통해 자연과 공존,인간의 욕심을 돌아보게 했던 서유진 작가님이 이번에도 심상찮은 작품을 내셨다.

네가 되는 () 이벤트로 괄호 안에 어떤 단어가 들어갈까 궁금하고,많이 기대가 되었다.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아이와 코끼리의 눈동자는 다르지 않다.
옷도 입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인간은 코끼리와 눈맞추며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걸까.
살풋 미소짓는 둘의 입과 눈동자를 한참 바라보게 하는 표지그림부터 압도적이다!

다양한 동물들.
동물원에 몰려든 사람들과 창살 하나 사이에 두고,눈빛이 변한 동물들.

장면이 바뀌고,
벌거벗은 인간들이 갇힌 곳에 동물들이 몰려들어 있다.

「아시아.일본인간.
얼굴도 성격도 다른 신기한 쌍둥이 형제.」

동물들이 먹이를 주며,보는 인간의 모습과 설명하는 글을 보며,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나라 사람들을 동물처럼
전시해놓고 구경거리로 만든 일본이 연상되었다.

아빠를 잃고,우리에 갇힌 아이.

동물들은 무얼 보고 즐거워하는 걸까?
우리 속에 갇힌 사람을 보는게 재밌는 걸까?

아이의 생각에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의 마음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처지가 바뀐 동물과 인간들의 모습을 보니 더 충격적이다.
체험장 안내에 인간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여러가지 체험이라는 글에 소름이 쫙 끼친다.

그물과 총을 들고 아이를 잡으러 오는 동물들은 공포 그 자체다.

책을 보는내내 원치않게 갇히고,조련당하는,죽어서야 동물원을 나갈 수 있는 동물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실제로 일어날리 없는 일이지만,동물들의 입장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어서 소름끼치고,
아이들에게 역지사지의 의미를 확실하게 알게 했다.

유모차 타고 갔던 동물원을 아이들이 자라면서 점점 더 가지 않았다.
자연에서 자유롭게 살아야 할 생명들이 인위적으로 함부로 다뤄지는게 싫어서 유행하던 실내동물원도 절대 안 간다.

이 책의 제목처럼 네가 되는 꿈은 인간이 동물이 되는 꿈이기도 하지만,
마찬가지로 동물들도 동물답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인간처럼 자유롭게 살아야하는 것을 보여준다.

인권과 마찬가지로 동물권도 다뤄져야 하는데 아이들에게 쉽게 공감하며 알려줄 수 있는 책이 나와서 반갑다.

모든 생명이 똑같이 소중하다는 걸.
환경도 기후도 점점 살아가기 힘든 세상에 생각할 수 있고,책을 통해 변화할 수 있어서 강추한다.

💜브와포레에서제공받아솔직하게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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