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별작은별#일곱작가님#킨더랜드 @kinderland_bandal 고맙습니다♥#도서협찬📌표지를 보고 아이들은 별자리 이야기일까 기대하며 좋아하는 별자리를 말해준다.꼬마요정일까 마법사일까 표지의 인물의 뒷모습만 보고 모험을 떠나는 거라고 하는 아이들.책을 넘기며 그림과 색감에 압도되었다.별이 떨어진 곳에 마법사가 있다.그리고 한 아이가 있었다.마법사와 비슷한 아이.마법사를 큰별이라고 부르며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모습에 코 끝 찡하고,우리아이들 아기 때 생각이 나서 또 추억여행 하게 된다.꿈같은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시간이 흐르고...아이는 빠르게 자라고 큰별 아닌 친구도 생긴다.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큰별의 모습은 지금 내모습 같고.뒤늦게 큰별을 찾아 온 아이는 다시 하늘로 올라간 큰별을 보게 된다.큰별 작은별.푸른빛 도는 까만 면지부터 색감에 빠지고,익숙한 이야기에 먹먹해진다.이른 사춘기 온 아이 덕에 육아의 힘듦을,아기 때 힘들었던 것과 다른 것을 느끼는데이 책을 보며 큰별 입장도,작은별의 입장도 볼 수 있고,이입이 되어 마음이 차분해졌다.엄마가 제일 좋다는 아이들.지금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아이들이 부모에게 온 것처럼 부모도 아이에게 온 것이라는 걸.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게 된다.모든 장면이 내 얘기처럼 느껴지고,큰 별과 작은별의 만남과 헤어짐처럼아이들과 나의 시간도 무한하지 않다는 걸 느낀다.부모 자식 관계 아닌 서로 의지하는 모든 관계에서공감할 수 있을 이야기라 더 여운이 남는다.아이들에게 큰별 노릇을 마지막까지 잘 해야지.💜킨더랜드반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프로젝트B #B평가 #매니아서평단 #신간그림책 #큰별 #작은별 #가족 #성장 #만남 #헤어짐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하는아이 #독서하는엄마 #초등추천도서 #유아책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