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피아노책.

피아노 - 2019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호아킨 캄프의 국내 최초 그림책
호아킨 캄프 지음, 임유진 옮김 / 곰세마리 / 2022년 10월

#피아노
호아킨 캄프_지음
#곰세마리출판사 @lovely3bears
고맙습니다❤️

#협찬도서

📌피아노 치기 좋아하고,
건강한 방법으로 음악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우리 아이가 생각나는 책.

아이의 그림처럼 친근한 표지그림도 맘에 쏙 들었고,
책 보기 전 큐알코드 찍어보며 기분좋았다.

피아노 건반 윗쪽에 잔뜩 그려진 눈동자들을 보며
그림에 센스에 감탄하고,이야기 속으로 빠진다.

처음 피아노가 집으로 온 날.
아빠는 안돼 라고 한다.
시무룩한 아이들 표정에 같이 속상해지고.

돼 라고 말한 아이에게 응원을 보내게 된다.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자...
짹짹 새소리와,
크르릉 소리와,
쿠아아앙 소리가 난다.

피아노 속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걸까?
아이의 맘 속,상상 속에서 들리는 소리일까?
같이 속상했다가 피아노 선율따라
상상 속으로 여행을 간다.

예이!예이!
신나게 연주하고,
우히히 우우우 랄랄랄라
신나게 음악에 빠진다.

어릴적 피아노 학원을 다녔지만,
피아노 수업보단 친구들과 놀던 추억만 생각났다.

매일 피아노학원 다니고 집에서도 피아노연주에
빠진 아이를 보며 다양한 상상과 감각을 느낄 수 있고
이 책을 보며 내용과 함께 그림을 보며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책장을 덮으며 바코드까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유쾌하고,깜찍발칙한 그림과 내용에 추천,또 추천!

💜곰 세마리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