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어릴적부터 경제적인 개념을 잡아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왜 일을 해야만 하는지? 정말 아이들이 알아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요즘 아이들은 무엇을 바라기 전에 엄마, 아빠가 모든것을 충족시켜주기에 일의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 일의 범위를 단순하게 돈을 버는 직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직업의 다양함을 보여주고 있다는것에 끌리는 책이기도 하네요.
비가 온 뒤 밖을 나가면 지렁이를 종종 볼 수 있지요.
해가 쨍쨍한 날에는 지렁이를 보기 힘든데 말이죠.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접했던 부분으로
더 관심을 보이고 호기심을 가질만한 책 같아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만나 보고 싶네요.
아이의 반응도 궁금하고 말이죠.
그 나이때의 아이들이 한번쯤 생각해봤을만한 이야기로 많은 공감을 할 수 있겠다 싶어요.
내 삶이 넘 싫어 다른사람이 되고픈 맘! 벗어던지고 도망가고픈 맘도 있을거 같은~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아가면서 알아가는 내 자신의 모습!
두근두근 들키지 않기 위해 애쓰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할지 내 자신이 꼭 어린시절로 돌아간처럼 흥분이 되네요.
명화를 감상하는것에 그치는것이 아닌 역사를 알아갈 수 있다는 것에 끌리네요.
같은 사건을 전혀 다르게 표현한 두 개의 작품을 나란히 볼 수 있다는것도
매력있고 말이죠. 그림 속 역사이야기 접해보지 못했던 부분으로 기대가 커요.
이 책은 개인적으로 울 5세 꼬맹이와 함께하고픈 책이네요.
어린이집도 가기 싫다며 아직까지도 엄마와 함께 있는 울 꼬맹이~
엄마와 단둘이 있는 시간이 많았던 아이라면 많은 엄마드이 공감을 하는 부분이라
생각되어요.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사회성에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아 만나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