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경영의 12가지 조건 - 지속 성장하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갤럽 외 지음, 김광수 옮김 / 청림출판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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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06년에 나온 이후 20년만에 나온 개정판이다.

개정판이 나오게 된 이유는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20년간 다양한 변화도 있었지만 특히 최근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인 AI라는 부분까지 생각한다면 개정판이 지금 나온 것은 시기적절하다고 보여진다.


이 책의 저자들이 말하는 지속 성장하는 기업의 핵심은 구성원들의 "몰입"이다. 그리고 구성원들이 이 어떻게 몰입할 수 있을지 그런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지금은 멀티 작업이나 AI 활용 등 한마디로 정신없게 돌아가는 와중에 어느 순간 주어진 일만 처리하고 번아웃이 오는 자신을 보면서 정작 나의 생산성에 대해서 몰입이라기 보다는 수박 겉핡기와 같은 은 형태로 진행되었다는 생각이다.

이 책도 나의 이런 생각과 같은 그 부분을 같은 고민을 같이 하고 있는 것 같아서 흥미롭게 독서를 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어느 뇌과학과 같은 측면의 추상적이고 현학적인 몰입을 말하는 게 아니다.

저자는 기업 현장에서 그리고 조직 생활을 하는 우리가 바로 실행하고 그리고 현재 우리의 상황을 돌돌아 볼 수 있는 12가지 요소로 구성하여 각 요소를 읽으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저자들이 말하는 12가지 요소는 다음이다.


첫 번째 요소: 나는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고 있다
두 번째 요소: 나는 일을 제대로 하는 데 필요한 자원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세 번째 요소: 나의 강점을 발휘할 기회가 자주 있다
네 번째 요소: 지난 일주일간, 인정이나 칭찬을 받은 적이 있다
다섯 번째 요소: 상사나 동료가 나를 한 명의 인격체로 배려한다
여섯 번째 요소: 나의 발전을 격려하는 사람이 있다
일곱 번째 요소: 나의 의견이 비중 있게 반영된다
여덟 번째 요소: 회사의 사명과 나의 일이 연결되어 있다
아홉 번째 요소: 동료들이 훌륭한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열 번째 요소: 회사에 절친한 친구가 있다
열한 번째 요소: 지난 6개월간 나의 성장에 관해 대화를 나눈 사람이 있다
열두 번째 요소: 지난 1년간, 배우고 성장할 기회가 있었다


자 이상의 12가지 요소를 보면서 관리자라면 관리자의 관점에서 그리고 조직 구성원이라면 구성원의 관점에서 일의 의미와 기업 성장의 방향성을 고민해볼 수 있는 주제들이다.


흔히 재미있게 일해야지 하는 게 바로 이러한 부분이다. 

재밌게 놀다보면 시간 가는 지 모르고, 같이 논 사람들과 유대감도 깊어진다.

저자들이 말하는 바로 바로 그런 부분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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