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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 세계대전망
영국 이코노미스트 지음, 이고운.이유정.전예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12월
평점 :
절판
지금 세계는 AI 그리고 트럼프 재집권 등등 급변하고 있고 각국은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 지에 대해
분주하게 분석하고 고민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어떤 무지한 인간 덕분에 경제 상황 등이 2년이 넘게 정체되어 역행되어
생존은 기업과 국민 개인의 역량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을 고려한다면 이 책은 지금 우리에게 매우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영국 이코노미스트에서 출간한 책으로 제목 그대로 2025 세계 대전망을 풀어주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총 10가지의 글로벌 트렌드를 제기하고 있다.
1. 미국의 선택 트럼프의 2기, 2. 변화를 요구한 세계유권자, 3. 국제정치혼란
4. 무역전쟁, 5. 청정기술 붐, 6. 인플레이션 광풍 그 뒤, 7. 고령화, 8. AI, 9. 트러플 상황인 트레블, 10. 예측불가함
이 책은 대한민국에 대한 부분만 다루고 있는 책이 아니다.
전 세계를 다루고 있고, 이 책의 하반부에는 주요 국가들 현황과 예상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 계엄 까지의 얘기는 담고 있지 않지만 기본적인 이슈와 방향은 참조할만하다고 보여진다.
한해 동안 회사일이다 자기계발이다로 미시적인 부분에 국한되어 살았다면
이 책 한권으로 좀더 거시적인 시야를 갖게될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도 이 책이 매우 유용할 것이라 생각된다.
주요 이슈에 대한 요약적인 분석 내용은 나중에 타인과 대화를 나누거나
면접 때 등장할 수 있는 요소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관심을 갖고 잇다는 것을 드러내보이기에 충분한 수준이라고 보여진다.
올 한해 나의 발전 방향 등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