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실험실 -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가 찾은 최고 기업들의 혁신 비결
스테판 H. 톰키 지음, 안진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가 이 책을 통해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비지니스 실험이다.

 저자 비지니스 실험이라는 것을 최근에 들고 온 것은 아니다. 저자는 2003년에 '실험의 중요성'이라는 책을 통해 처음 이 책의 모티브를 꺼낸 것 같고 그 후 자신의 주장이 아마존 등 여러 기업을 통해 현실화 되가는 것을 보고 더욱 확신을 가지고 더 추가적인 기업들의 성과를 더하고 다듬어 이 책 '실리콘밸리의 실험실'이라는 책을 내놓게 되었다.


이 책의 주제는 "비지니스 실험을 통한 지속적인 혁신"이다. 

저자는 이러한 실험이라는 것이 다른 기업들에서도 혁신과 성장의 한 방법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면 이 적지않은 분량의 책을 내놓고 있다.

 즉 실험이라는 이 방법론이 혁신의 핵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실제적인 그리고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다 보니 이 책의 분량이 늘어난 게 이해가 되었다.


종종 재벌이나 기업관련 드라마를 보면 월등한 어느 주인공 한명의 경영의 직관과 우연에 따른 성공이 그려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지 말라는 거다 직관 보다는 실험을 통해라 실험이야 말로 확실한 비지니스 모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적지않은 분량의 책이었고 그리고 비지니스 실험이라는 것에 대해 이전에 전혀 개념이 없던 나였지만 다양한 사례와 실제적인 방법론을 읽다보니 제법 흥미롭게 독서를 할 수 있었다.


일년에 한번은 이와 같은 경영전략이나 비지니스 전략에 대한 책을 읽는 것 같다.

올해도 이 책을 통해 이를 실천했는데.. 이후 좀더 구체적으로 다시 한번 살펴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