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를 위한 여백 육아 - 다 해주고 싶은 부모를 향한 가장 다정한 경고 ㅣ 바른 교육 시리즈 50
최현주(주주쌤) 지음 / 서사원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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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 것(책의 줄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사랑이 아니라, 여백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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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과하면 부족한 것만 못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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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 세대가 요즘 제 또래 부모들의 육아 모습을 바라보면, 너무 과하다는 표현을 많이 하십니다. 아이 이유식을 먹이는 것부터 시작해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몸이 아프면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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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저희 부모님 세대보다 양육 환경은 좋아졌습니다. 육아를 위한 다양한 물품과 기구들도 개발되어 외적인 환경은 과거보다 훨씬 나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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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변을 돌아보면 마음이 건강하지 못하고,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무너지는 아이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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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를 위한 여백 육아》에서는 그 원인 중 하나로 부모가 아이 스스로 추스르고 일어설 시간을 충분히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다시 말해, 아이들에게는 '여백'이 필요한데 부모가 그 여백을 허락하지 않음으로써 자녀가 스스로 성장하고 바로 설 기회를 빼앗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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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해 헬리콥터 부모가 되어 모든 것을 다해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이 책은 경고를 날립니다. 자녀에게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하지 말고, 오히려 여백을 제공하는 부모가 되라고 말합니다.

공감의 여백, 자존감이 자랄 여백, 훈육 뒤의 여백, 아이를 이해하는 여백, 그리고 부모의 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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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22년 차 초등교사이자 아동심리상담사, 부모교육상담사로 활동하는 주주쌤(최현주)입니다. 저자 역시 학생들에게 완벽한 선생님이 되려고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던 때, 아이들이 오히려 더 어려워했다고 고백합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정작 아이가 스스로 도전하고 시도할 자리가 좁아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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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깨달은 것|사랑은 기다려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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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부모가 대신해 주는 것보다 아이 스스로 해보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더 큰 사랑이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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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실패할까 봐 미리 방법을 알려주고, 친구와 갈등이 생기면 해결책부터 제시하려는 것들이 아이를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되지만, 어쩌면 아이보다 부모가 그 불편한 상황을 견디지 못하기 떄문에 그런 것은 아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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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의 자존감은 칭찬만으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실패를 극복하는 경험을 통해 단단해진다는 내용이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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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백을 준다는 것이 아이를 방치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기준을 세우되,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책임질 시간은 남겨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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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역할은 아이 앞에 놓인 모든 장애물을 치워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장애물을 넘어설 힘을 기르도록 돕는 것임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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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용할 것 |해결해 주기 전에

한 번 더 기다려주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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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실천하고 싶은 것은 단 하나입니다. 아이가 어려움을 겪을 때 즉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먼저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친구와 다투거나 실수했을 때 "이렇게 해야지"라고 말하기보다 "너는 어떻게 해보고 싶니?"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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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인 제 마음은 답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존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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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여백을 준다는 것은 결국 아이를 믿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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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추천 독자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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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육아가 갈수록 힘들고 지치는 부모

아이의 작은 실패와 좌절도 마음 아파하며 대신 해결해 주는 부모

공감과 훈육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고 싶은 부모

아이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건강하게 키워주고 싶은 부모

완벽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고 싶은 부모

초등학생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고 싶은 교사 및 양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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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언어가 당신을 만듭니다 - 국내 1호 언어스타일리스트의 비즈니스 언어 코칭
남혜지 지음 / 비타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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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말이  달라지면 

상대의 반응이 달라지고,

관계가 달라지며, 

일의 결과도 달라집니다.


결국 당신이 사용하는 언어가 

당신의 일과 관계, 

그리고 당신을 만듭니다."


직장생활을 할수록 새삼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하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사람들과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는 능력 역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정작 업무가 어려워서 힘들었던 순간보다 사람들과 소통이 원활하게 잘 되지 않아서 스트레스로 받았던 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일을 잘해도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오해가 생기고, 때로는 불필요한 갈등으로 이어집니다. 반면 갈등과 오해가 생기더라도, 자신의 입장과 의견을 상대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잘 전달하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결국, 업무 능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을 상대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전달하는 능력입니다.


2007년 이후부터, 기업의 최고경영진(CEO) 채용 공고에는 한 가지 뚜렷한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 변화는 바로, 기업에서 최고경영진을 채용할 때, '운영 전문성'보다 '사회적 소통 능력'을 더욱 강조하는 기업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업에서도 수많은 리더들을 경험하면서, 결국 최고경영진에게 요구되는 핵심자질은대인관계 능력임을 체감한 것입니다.


이제, 기업에서도 인간 관계 능력과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더욱 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업 안에서 어떻게 소통 능력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을까요?  이러한 고민에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 바로 『당신의 언어가 당신을 만듭니다』 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국내 1호 언어스타일리스트로, 다양한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교육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언어스타일링'이라는 개념을 소개합니다.


책은 크게 세 가지 핵심적인 말하기 기술을 다룹니다.


첫째, 핵심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결론부터 말하고, 주장·이유·사례·주장으로 이어지는 PREP 구조를 활용해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둘째, 상대를 움직이는 설득의 기술입니다. 자신의 주장만 강조하기보다 논리와 감정, 신뢰를 바탕으로 상대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셋째, 갈등을 줄이는 대화법입니다. 누가 옳고 그른지를 따지는 대신 서로의 입장을 인정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도록 조언합니다.


마지막에는 스몰토크, 감사, 거절, 자기소개 등 일상적인 업무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말하기 프레임과 실습 도구까지 담았습니다.


단순히 말을 잘하는 요령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말을 통해 일의 성과와 인간관계를 함께 개선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안내서라는 점이 이 책의 인상적인 점입니다.


추천독자 

'업무 능력'만큼 '소통 능력'을 키우고 싶은 분들!!


  • 업무 능력은 뛰어나지만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분

  • 회의나 보고 자리에서 핵심을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말하고 싶은 분

  • 같은 말도 상대방이 기분 좋게 받아들이도록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

  •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줄이고 싶은 분

  •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력 있는 대화법을 익히고 싶은 분

  • 팀원 및 동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신뢰를 쌓고 싶은 리더와 관리자

  • 말하기 습관을 개선해 업무 성과와 인간관계를 함께 발전시키고 싶은 분

  •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과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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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더 미워할까? 미움의 뿌리 심리학
강대성 지음 / 좋은땅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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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받아 일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1. 본 것|우리는 왜 미워하면서도 그 미움에서 벗어나지 못할까요?



살다 보면 참 이상한 일이 있습니다. 똑같은 말을 듣고도 어떤 사람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어떤 사람은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 둡니다. 누군가는 쉽게 잊어버리는 일을 누군가는 몇 년이 지나도록 잊지 못합니다.


저 역시 인간관계에서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 때문에 마음이 불편했던 적이 있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은 좀처럼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인데도 그때의 상황을 떠올리면 다시 화가 나고 억울해지기도 합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강대성 작가의 『왜 내가 더 미워할까? 미움의 뿌리 심리학』은 바로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미움, 불안, 억울함과 같은 감정을 깊이 들여다봅니다. 특히 감정이 생겨난 근본적인 원인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저자는 우리 마음의 작용을 감정 → 욕구 → 신념 → 알아차림 → 소통의 자유라는 흐름으로 설명합니다. 이를 ‘XYZ 알아차림 공식’으로 체계화하여, 반복되는 감정과 관계의 갈등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사람의 감정을 살펴봅니다. 미움은 사람과 멀어지게 하고, 불안은 행동을 멈추게 하며, 억울함은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으려는 마음과 연결된다고 설명합니다.


2장에서는 감정의 뿌리에 있는 ‘욕구’를 다룹니다. 우리는 누구나 인정받고 싶고, 존중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 합니다. 이러한 욕구가 기대했던 만큼 충족되지 않을 때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3장에서는 ‘신념’을 다룹니다. 같은 사건을 경험하더라도 우리가 어떤 생각과 기준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감정은 달라집니다. 특히 ‘반드시’, ‘당연히’라는 경직된 생각이 어떻게 미움으로 이어지는지 살펴봅니다.


4장과 5장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알아차림’과 이를 통해 건강한 관계를 맺는 ‘소통의 자유’를 이야기합니다.


마지막 6장에서는 노래 〈나 어떡해〉와 영화 〈국제시장〉을 심리학적으로 해석하며, 앞서 설명한 마음의 작용을 친숙한 사례에 적용합니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질문은 명확합니다.


“나는 왜 이 사람을 이렇게까지 미워하고 있을까?”

이 질문을 자신의 내면으로 가져오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마음공부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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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깨달은 것|미움의 뿌리에는 채워지지 않은 기대가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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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가장 오래 생각하게 된 것은 미움과 욕구의 관계입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미워할 때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잘못을 떠올립니다.


“그 사람이 그런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나에게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더라면.”

“조금만 나를 배려해 주었더라면.”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곱씹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에 미움이 깊어집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 순간 자신의 내면에 어떤 욕구가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안내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나를 무시했다고 느껴 화가 났다면, 그 마음속에는 존중받고 싶은 욕구가 있었을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서운함을 느꼈다면 이해받고 사랑받고 싶은 기대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미움이라는 감정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어쩌면 내가 그토록 미워했던 이유는 그 사람에게 그만큼 많은 것을 기대했기 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

특히 ‘반드시’라는 표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족이라면 반드시 나를 이해해야 합니다.”

“친구라면 반드시 내 편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내가 이렇게 해 주었으니 상대방도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합니다.”


물론 관계에는 서로 지켜야 할 책임과 예의가 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기대를 상대방이 반드시 따라야 하는 절대적인 기준으로 만들어 버리면 관계가 더욱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과 가치관이 다르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잘못을 무조건 이해하거나 자신의 상처를 덮어 두라는 뜻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누군가의 부당한 행동에는 분명히 책임을 물어야 하고, 때로는 적절한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다만 상대방의 행동과 별개로, 내 마음이 왜 이렇게 오랫동안 괴로워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알아차림’의 중요성을 발견했습니다. 화가 났을 때 화를 내는 자신을 비난하거나 억지로 참는 것보다,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그 감정 아래 어떤 바람이 있는지를 차분히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상대방에게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도 조금 더 분명해질 것 같습니다. 결국 우리가 다루어야 할 것은 눈앞에 드러난 감정만이 아니라 그 감정을 반복해서 만들어 내는 마음의 습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적용할 것|미움에 사로잡히기 전에 내 마음을 들여다보겠습니다.


첫째, 감정이 올라올 때 나 자신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앞으로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 때문에 화가 나거나 서운해질 때, 곧바로 반응하기보다 잠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려고 합니다.


“나는 지금 무엇 때문에 화가 났을까?”

“나는 상대방에게 무엇을 기대했을까?”

“내가 정말 원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이 세 가지 질문을 습관으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특히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마음에 남아 있는 불편한 감정 하나를 선택해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욕구와 기대를 발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둘째, 사람에 대한 기대를 조금씩 내려놓겠습니다.

관계에서 실망하는 이유 중 하나는 상대방이 내 생각과 기준대로 행동해 주기를 바라기 때문일 것입니다.


앞으로는 ‘당연히’, ‘반드시’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그 기준이 정말 합리적인지 돌아보려고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이 알아주기만 기다리기보다 솔직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생각과 선택도 존중하는 연습을 하고 싶습니다.


미움이 생기지 않는 삶을 기대하기보다 미움이 찾아왔을 때 조금 더 지혜롭게 다루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4. 추천독자|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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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에 대한 미움과 원망을 오래 마음에 품고 있는 분

* 인간관계에서 반복적으로 상처받거나 서운함을 느끼는 분

*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그 원인을 이해하고 싶은 분

* 자신의 욕구와 신념, 마음의 작용을 심리학적으로 탐구하고 싶은 분

* 타인과 건강한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고 싶은 분

* 심리학과 마음공부, 자기 성찰에 관심이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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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초인 수업 - 당신 안의 초인을 깨워줄 차라투스트라의 질문들
강용수 지음 / 다산초당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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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인생을 제대로 경험하려면,기꺼이 땅으로,

어둠으로, 심연의 바닥으로 내려가야 한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양서, 곧 좋은 책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제가 생각하는 좋은 책은 정답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정답을 찾아가도록 좋은 질문을 던져주는 책입니다. 독자들이 이전에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고, 통찰력 있는 질문을 가지고 충분히 고민하고 씨름하게 하는 책이 제가 생각하는 좋은 책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간만에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철학자 강용수 작가님의 『니체 초인 수업』이라는 책입니다.


전작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로 6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저자가 이번에는 니체의 철학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쇼펜하우어를 통해 인생의 고통을 직면하게 했다면, 이번에는 그 고통을 넘어 어떻게 자기 삶의 주인이 될 것인지 묻습니다.


특별히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지만, 문득 ’내가 과연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드는 30~40대, 40~50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더, 더, 더’를 요구합니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 더 뛰어난 능력을 갖추라고 말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애쓰고 있는데, 지금의 나를 뛰어넘어야 한다니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무엇을 위해 나를 뛰어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놓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의 목차를 펼쳐보면 유독 눈에 띄는 특징이 있습니다. 책의 큰 골격이 굵직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천 개의 길이 있는데, 왜 자신의 길을 가지 않는가?”

“익숙한 삶이 아니라 사랑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지금 이 삶을 다시 한번 선택할 수 있는가?”


질문들을 읽다 보면 책장을 쉽게 넘기기 어렵습니다. 니체라는 철학자를 이해하기 전에 먼저 지금까지 살아온 제 모습을 돌아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책은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바탕으로 몰락, 극복, 힘에의 의지, 영원회귀, 운명애라는 다섯 가지 주제를 풀어냅니다.


여기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초인’에 대한 설명입니다. 흔히 초인이라고 하면 보통 사람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강인한 인간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니체가 말하는 초인은 남을 이기는 사람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을 극복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입니다.


그 출발점은 의외로 자신의 어둠을 마주하는 일입니다. 실패와 상처, 나약함을 외면하지 않고 인정해야 비로소 새로운 자신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은 주어진 짐을 짊어지는 낙타, 기존의 가치에 저항하는 사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어린아이의 비유를 통해 자기 극복의 과정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묻습니다.


“당신의 삶은 당신 자신의 작품인가?”

결국 이 책은 초인이 되는 정답을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질문 앞에 자신을 세우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이끄는 일종의 철학 수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크게 깨달은 사실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나를 뛰어넘으려면 먼저 나 자신에게 정직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부터 찾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더 열심히 할 방법을 찾고, 삶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무엇을 더 채워야 할지 고민합니다.


그런데 니체는 그보다 먼저 물어보라고 합니다. 지금 걷고 있는 길이 정말 내가 원하는 길인지, 지금까지 당연하게 믿었던 가치가 과연 옳은지 말입니다. 생각해 보면 질문이 잘못되면 아무리 열심히 답을 찾아도 엉뚱한 곳에 도착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더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저 역시 그동안 좋은 답을 찾기 위해 책을 읽었다면, 앞으로는 좋은 질문을 발견하기 위해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째, 자기 극복이란 지금의 나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딛고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184쪽의 문장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습니다.

니체는 초인의 정신을 어린아이에 비유합니다. 어린아이는 남들이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에 얽매이기보다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갑니다.

어른이 되어갈수록 우리는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하기보다 현실적인 이유를 먼저 찾습니다. ‘이 나이에 무슨’, ‘이제 와서 뭘’이라는 말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니체의 철학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오히려 희망임을 깨닫게 합니다. 지금의 모습이 인생의 최종 결과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영원회귀와 운명애에 대한 설명 역시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지금의 삶을 똑같이 다시 살아야 한다면 기꺼이 선택할 수 있겠습니까?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 그렇다고 과거의 모든 순간을 후회하며 살아갈 수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미 지나간 삶을 원망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의 삶에 어떤 가치를 부여할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좋은 질문은 때로 불편합니다. 애써 외면했던 현실과 마주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불편한 질문이야말로 지금의 나를 넘어서는 출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을 읽고 두 가지를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할 때 5분 정도라도 질문 앞에 서보려고 합니다.

‘오늘 나는 누구의 기준으로 살았는가?’

‘지금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오늘의 선택은 정말 내가 원했던 선택인가?’


당장 그럴듯한 답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질문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무심코 반복하던 일상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인상 깊은 문장이나 기억하고 싶은 지식을 주로 기록했습니다. 이제는 저자가 던진 질문 가운데 오래 고민해 볼 만한 질문을 따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생각이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

한 권의 책에서 얻은 지식은 잊힐 수 있지만, 좋은 질문은 오랫동안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열심히 살아왔지만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분, 남들이 정해놓은 성공의 기준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인생의 어느 정도를 살아오면서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고민하는 30~40대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또한 니체의 철학을 읽고 싶지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어렵게 느껴졌던 분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다만 쉽게 읽고 빨리 답을 얻으려는 분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철학적 개념을 이해하려면 천천히 읽고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남이 알려준 정답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 정직하게 답하려는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나를 뛰어넘고 싶다면 무작정 더 열심히 달리기 전에 잠시 멈춰 좋은 질문 앞에 서보면 어떨까요?


어쩌면 인생을 바꾸는 첫걸음은 더 나은 답을 찾는 일이 아니라, 지금껏 한 번도 묻지 않았던 질문을 던지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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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숨 섬 - 마음을 찾는 사람들
김한수 지음 / 생각정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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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지금'을 알아차리고,

현재에 머물며,

모든 만남을 의식적으로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1. 본 것(책의 줄거리)|삶이 흔들릴 때, 다시 돌아갈 곳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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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몸보다 마음이 먼저 지칠 때가 있습니다. 분명 열심히 살아왔는데 어느 순간 무엇을 위해 이렇게 달려왔는지 모르겠고, 남들이 보기에는 별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정작 내 마음은 어디에 두었는지 찾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김한수의 『쉼 숨 섬』은 바로 그런 순간에 펼쳐보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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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간 종교전문기자로 활동해온 김한수 기자는 지난 2년 동안 만난 사람들 가운데 27명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안셀름 그륀 신부와 진우 스님 같은 종교인부터 만화가 이현세, 래퍼 김하온, 프로야구 선수 한유섬, 화가 박대성, 마음챙김 명상의 세계적 권위자인 존 카밧진, 전 구글 엔지니어 차드 멩 탄, 정신과 전문의와 심리학자까지 등장인물의 폭이 상당히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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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을 하나의 책에 모았다는 점이 조금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읽다 보면 이들에게는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누구도 처음부터 평온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실패와 슬럼프, 상처와 우울, 관계의 어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각자의 삶의 문제를 지나왔고,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마음을 돌아보게 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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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법을 책에서는 명상, 기도, 묵상, 좌선, 마음챙김 등 여러 이름으로 보여줍니다. 종교와 방법은 다르지만 결국 향하는 곳은 비슷합니다. 밖에서 답을 찾기 전에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고, 지금 이 순간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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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인 ‘쉼 숨 섬’은 그래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쉼’은 잠시 멈추는 것이고, ‘숨’은 지금 이 순간 살아 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며, ‘섬’은 흔들릴 때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자기 삶의 중심을 의미합니다. 세 단어가 따로 있는 것 같지만 책을 다 읽고 나면 결국 하나의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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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깨달은 것|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돌아올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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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마음을 돌본다는 것이 대단한 기술을 배우는 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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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명상’이라는 말을 들으면 조용한 곳에서 오랫동안 가부좌를 하고 앉아 있어야 할 것 같은 부담을 먼저 느끼곤 했습니다. 그런데 존 카밧진은 명상은 숨만 쉬고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호흡을 느끼고 몸의 감각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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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억에 남은 것은 기찻길 옆에서 풀을 뜯는 소의 비유입니다. 마음속에 생각과 감정이라는 기차가 요란하게 지나가더라도 그 기차와 싸우지 않고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불안이 찾아오면 불안을 없애려고 하고, 화가 나면 그 감정에 휩쓸리고, 좋지 않은 생각이 떠오르면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까지 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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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책은 감정을 없애는 것보다 ‘지금 내가 이런 마음이구나’라고 바라보는 것이 먼저라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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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하는 순간 휘발유가 되고 관찰하는 순간 물이 된다’는 이야기도 오래 남았습니다. 마음속에 분노와 상처가 가득하면 작은 말 한마디에도 쉽게 불이 붙습니다. 반대로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바라보는 연습을 하다 보면 그 자리에 조금씩 여유가 생깁니다. 저는 그것이 명상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현실적인 변화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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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라”고 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어떻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삶이 아니라, 흔들릴 때 돌아올 곳을 가지고 있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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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숨 섬』을 읽으며 마음에도 ‘귀가할 곳’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관계 때문에 마음이 복잡할 때, 이유 없이 지치는 날에도 다시 나 자신에게 돌아오는 방법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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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용할 것 |아침과 저녁에 명상 루틴, 감정에 반응하지 않는 연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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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적용하고 싶은 것은 하루에 단 5분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호흡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휴대전화를 보는 것도, 음악을 듣는 것도 잠시 멈추고 내가 어떻게 숨 쉬고 있는지, 몸 어디에 힘이 들어가 있는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무언가를 더 하기 위한 5분이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5분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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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감정에 바로 반응하지 않는 연습입니다. 누군가의 말에 화가 나거나 일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을 때 곧바로 판단하고 행동하기보다 ‘지금 내가 화가 났구나’, ‘내가 조급하구나’ 하고 한 번 바라보려 합니다. 휘발유처럼 바로 불붙는 마음이 아니라, 불씨를 받아낼 수 있는 물 한 그릇 같은 마음을 조금씩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4. 추천 독자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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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숨 섬』은 요즘 이유 없이 마음이 지치고 있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잘하고 있는데도 늘 부족한 것 같고, 쉬고 있으면서도 무언가 해야 할 것 같은 불안이 있는 분이라면 특히 공감할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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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에게도 좋습니다. 특정 종교의 가르침만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종교가 없는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종교와 현대 심리학과 마음챙김을 넘나드는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결국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닮아 있는지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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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방법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온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더 빨리 가는 방법보다 잠시 멈추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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