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노트 - 인생에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김익한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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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88 [거인의 노트] 김익한. 2023 (분야 : 자기계발, 성공학)

"인생에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대학원을 다닐 때, 동기생들이 나에게 지어준 별명이 있다. 바로 '서기관', '메모광' 이라는 별명이었다. 약간은 강박적으로 시도 때도 없이, 필기와 메모를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지어준 별명이다. 학창시절에도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도 나는 습관적으로 메모를 한다. 간단하게는 해야 할 일부터, 불현듯 떠오르는 영감과 아이디어, 회의 내용, 책을 읽고 난 이후 서평, 그리고 삶을 반추하는 일기까지 나는 쓰고 또 쓴다.

남겨놓은 기록들이 불필요하게 잊혀지는 경우도 많지만, 때로는 유용하게 사용되는 경우도 많았다. '흐릿한 잉크가 선명한 기억보다 낫다'는 말처럼, 종종 남겨놓은 기록들이 큰 빛을 발휘하는 순간이 있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다이어리에, 일기장에, 스마트폰 메모장에, 블로그에, 에버노트에 계속해서 쓰고 또 쓴다.

메모광인 나에게 두 가지 고민이 있었다. 첫째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기록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고,
둘째는 어떻게 하면, '지금까지 남겨놓은 기록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https://youtu.be/fxdPHw8vhog

최근에, 유튜브를 통해 나의 고민에 실제적이고, 도움이 될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귀한 분을 알게되었다. 국내 최초 및 1호 기록학자인 '김익한 교수님' 이시다. 교수님은 원래, 역사학자의 길을 걷다가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고 기록학자가 되신 분이다. 청와대에서 기록 및 업무 혁신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셨고, 지금은 대학과 사회에서 강연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기록의 가치와 방법 그리고 중요성을 전하는 일을 하고 계신다.

25년간 꾸준히 '기록'이라는 분야에 매진해 오셨던, 김익한 교수님께서 자신의 경험과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한 '기록에 관한 귀한 책'을 쓰셨다. 바로 <거인의 노트>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기록의 가치', '기록의 중요성', '기록의 방법'을 모두 전수해 주고 있다. 이 책에서 '기록'을 통해, 성장과 성취의 삶으로 나아갈 길을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있다. 정체된 인생이 아닌, 성장과 성취의 삶을 살기를 원하는가? 그러한 사람들에게
<거인의 노트>를 강력 추천한다!

"생각은 기록이 되고
기록은 인생이 된다"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기록'이 필요하다!
그러한 분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한가지라도해당된다면
당신에게는'기록'이필요하다!

v 책을 읽어도 남는 것이 없다.
v 이유 없이 가슴이 답답하다.
v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v 자꾸 일하기 싫고 몸과 마음이 지친다.
v 사람들과의 대화가 어렵고 힘들다.
v 회사에서 성과를 높이고 싶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중 하나는 '메모하는 습관'이다. 역사 속에 위인으로 남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 중 하나는 그들에게 '일기쓰는 습관'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꾸준히 기록을 했고, 그 기록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정체된 인생이 아닌, 성장하고, 성취하는 인생을 살아갔다. 나 또한,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기록의 방법을 실천하여서, 기록하는 방식을 보완하고, 한계의 벽을 뛰어넘어 성장과 성취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

#거인의노트
#김익한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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