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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허브 리빙 라이프 2
사사키 가오루 지음, 박유미 옮김 / 북웨이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물만 주면 된다는 화분도 결국 하늘로 보내는 우리집 초록이들~

이번엔 제발 3년, 함께 해 주오~

작은 화분에 더 매력을 느껴

퇴근길 오가며 하나씩 하나씩 들인것이 저렇게 많아져 버렸다.

 

향기가득~ 율마, 야로우, 캐모마일

울신랑이 넘 좋아하는 다육들까지~

발코니 하단 정리가 아직 안돼 초록이들 저러고 몇 달 버티고 있지만

고맙게도 새잎이 돟고 새싹까지 틔웠다.

 

꽃향기가 너무 상큼한 허브 오렌지타임, 산토리나

주일날 분명 꽃 네송이가 폈는데 어디갔지~ 에겅 ㅠㅠ

우리집 초록이들과 더불어 함께 하고 있는 허브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독학중^^

 

작은 화분들을 좋아해 포트를 사 분갈이를 하는 일이 많다.

허브 역시 작은 모종으로 분갈이를 해 키우면

저렴한 비용으로 향기가득 허브를 늘 곁에 둘 수 있다.

절대 어렵지않아요^^

 

허브를 이용한 차

그리고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까지

실속 만점 허브 이야기~

잘 키워 얼른 향기로은 허브티 즐기고 싶다.

 

얼마전 회사앞 꽃집에서 완전 반해버린

레몬버베나, 레몬밤~

허브사전의 톡톡한 학습으로

곧 데려와야겠다.

 

안정감을 주고 피로해복에 좋다는 캐모마일~

둘째아이가졌을 때 이향이 어찌나 좋은지

동생이 놀러올 때 마다 한통씩 사와 함께 즐겼던 기억이난다.

이젠 내 손으로 가꿔 동생에게 선물해야쥐~ ㅎㅎ

 

하나씩 들인 것이 8개가 된 로즈메리

요리할 때 사용할 생각은 전혀 못했는데

우리신랑 치즈안주, 울아들 스파게티 해줄 때 꼭 써봐야쥐~

요 책안에 맛난 레시피가 있거든요^^

 

요리나 향초, 치료방법 등으로 이용되는 ‘허브’

종류만큼이나 활용법도 다양하다.

잎, 가지, 꽃~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요리에도 이용하고,

따듯한 물에 우려 티로 즐기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DIY, 미용 등에 이용해

늘 우리와 함께하는 허브

재배법도 간단해 누구나 쉽게 집에서 기르고 즐길 수 있다.

이러한 허브에 대한 모든 것을 이 한 권의 책에 모두 담겨져있다.

허브와 함께 하는 생활로

늘 즐겁고 향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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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 - MBC 휴먼다큐 사랑
노경희 지음, 김령하 그림, 김인수 PD / 동아일보사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엄마가 된 후로

5월 5일, 어린이날이면 방연된 아이에게 새생명을~ 등 아픈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은 보지않았다.

마음도 아팠고

내아이가 저렇게 될까 싶은 두려움 때문인지 절대 보지 않았다.

 

분명 희망을 주는 따뜻한 책일꺼야! 생각하며 용기를 내

잠자리동화로 읽어나갔다.

진영이는 '엄마미안' 제목을 보고

뭔가 감지를 했는지

슬플것 같아 별로 읽고 싶지않다고 했다.

난 그저 희망을 주는 책이고 엄마가 넘 궁금해 진영이랑 꼭 한번 읽고 싶다고 했더니 진영이가 흥쾌히 그럼 그러자고 했다.

 

아픈 서연이의 이야기임을 알아서일까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나쁘고 슬픈일이 생길까 염려돼

자꾸 울컥하는 맘이 생겨

책을 읽으면서 진영이에게 들키지않으려고 눈물을 훔치고 메인목을 몇번이고 가다듬었다.

진영이는 이미 잠이 들었고

잠이 오지않아  침대한켠에 앉아 읽어나갔다.

 

흐르는 눈물, 콧물

옆엔 휴지가 가득차고

안스러움보다 멋진 찬호란 아이!에 반해

흐뭇해 하며 눈물을 훔쳤다.

또 영지, 종우, 서연 서로를 향해 위로하고 밝게 병마와 싸우는 모습이 너무나 예뻤다.

 

실컷 울음을 쏟고나니

뭔가 대단한 일을 한듯 홀가분한 기분이 들었다.

 

뭔 일인지 생각에 잠겨~

그동안 TV를 습관처럼 싸안고 지냈던 나를 반성하고

책의 감동과 내 삶을 다시 돌이켜본 기회를 가졌다.

동화 한권으로 내가 이런 생각을~ 혼자 씩~ 웃었다.

 

책의 재미 속으로 쏘~옥 빠지게 한 한권의 동화

지금이 아니라도 나중에 진영이가 읽어보고 아이들의 의젓한 모습에 크게 느낄 때가 있겠지 하며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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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IQ를 높여주는 브레인 푸드 - 특별한 아이를 위한 두뇌음식
니콜라 그레임스 지음, 서지희 옮김 / 빅북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요리책으로 생각했던 <내 아이의 IQ를 높여주는 브레인 푸드>를 받고

아이를 위한 정보에 매료돼 한방에 읽어버렸다.

나름 열심히 밥상지위를 하고 있다 생각했는데

나의 머리를 자극하고

나의 마음을 떨리게 한 [브레인 푸드]

 

키큰 아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겠다는 나의 욕심...

오늘도 우리집 밥상에 [브레인 푸드]를 올려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서양식 레시피로 요리에 자신 없는 사람도 쉽게 척척~ 해볼 수 있는 두뇌음식들~

근사한 요리로 밥상머리 교육과 칭찬 만빵!의 아이들 환호성^^

즐겁고도 신나는 두뇌요리~ 요 책 한권으로 가능하다.

또 아이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좋은 식사습관까지 갖게 해 주는 기회가 됐다.

햄버거 NO!

과자 NO!

** 키커, *타, 이온음료 NO!

말할 수 있는 아이~

그게 내아이~ ㅎㅎ

아직은 아니지면 조금씩 변회가는 모습 기대해본다.

 

♣ 정서적인 건강을 위한 영양 솔루션 제공 :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로부터 저항력을 길러준다.

♣ 각종 질병으로부터의 면역력 증진 : 질환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시켜 준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100가지 특별 레시피 : 영양이 풍부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할 수 있다.

♣ 엄마가 꼭 알아두어야 할 지식 제공 : 주요한 음식과 재료들을 소개한다.

♣ 요리 전문가에게 최신 정보 제공 : 지능 계발에 영향을 주는 식단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 요일별 식단 계획표 제공 : 책에 실린 레시피와 도움말을 최대한 응용할 수 있다.

♣ 두뇌 음식을 통해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 : IQ를 향상시키고 학습능력을 극대화한다.

♣ 나쁜 식생활 습관 개선 : 올바른 식생활을 유도하여 효과적인 영양을 섭취하게 한다

 

앞으로도 쭈~욱

건강밥상은 [브레인 푸드]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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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나나가 작아졌어요! 담푸스 어린이 6
가브리엘라 루비오 글.그림, 배상희 옮김 / 담푸스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잔소리꾼 엄마로 살고 싶지않은 한권의 책 '앗 나나가 작어졌어요!'

"앗 나나가 작어졌어요!" 제목을 읽자 아들녀석 호기심 가득찬 눈으로 "작아졌다고? 뭐야뭐야~ 그림 나한테 보여줘" 한다.

역동적으로 이야기를 잘 표현한 그림들...

잠자리 동화로 읽으면서 그림보기를 절대 포기할 수 없었던지

한권 뚝딱! 읽어내려갈 때 까지 책속에 눈이 고정됐다.

마녀가 소리지르는 모습

나나가 작아져 걱정하는 동생의 모습 등

이야기=그림, 재미속으로 강력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었다.

 

요즘 '부모코칭' 교육을 받으면서 아이와의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서를 통한 많은 대화로

아이의 생각을 끄집어내고 엄마가 자신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진영이는

슬퍼하기도 했고

마지막엔 나나가 재모습을 찾아 '다행이라며' 안도하기도 했다.

 

난 마녀를 보며 내자신을 발견했고

나의 말 한마디로 한없이 작아졌던 내아들,

엄마의 눈치를 보고,

친구들 사이에 용기없는 아이로 슬퍼했던 내아이의 모습이 떠올랐다. 

 

한권의 책으로 진영이는 점점 변해가는 엄마의 모습을 다시 확인하고

난 다시 긴장함으로써 아이와의 관계를 위해 더 노력하자! 마음먹었다.

아이에게 감동을

엄마에게 자아성찰을 

동화로 아주 쉽게 육아교육받은 느낌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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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동요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166
조석환 지음, 노재덕.김태윤.이윤하.차은실.성미리 그림, 로드런너코리아 편곡 / 길벗스쿨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진영이는 영어동요를 많이 듣고 있어요.3개월전(현27개월)부터 독서습관을 들이기 위해 한글동화, 영화동화 읽고싶은데로 접해주고 있지요.영어동화를 읽어줄때면 아이가 한글동화보다 흥미없어하거나 집중력이 짧아 다른 책을 찾곤 하더라구요.이러다 영어를 싫어하게 될까봐 영어동화는 그림만 보면서 한글로 이야기하다...차츰 영어로 읽어주기 시작했어요.그리고 또하나의 방법은 영어동요를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틀어두고 밥먹을때 목욕할때도...잘 들리기게 볼륨을 높여 주지요. 처음엔 영어동요를 틀어주면 시끄럽다고 귀를 막으며 "꺼꺼...시끄러워요"하거나 자기가 오디오를 꺼버렸어요.그래서 제가 영어동요를 몇개 달달외어 잠잘때 출근하면서 어린이집 데려다줄때 집으로 올때 불러줬지요.엄마가 불러주는 소리엔 거부하지않고 때론 고개를 끄덕이며 리듬을 탔고 익숙해졌을땐 쉬운 음절부분에서 따라 부르기도 했어요. 이정도 영어동요에 익숙한 상태에서 '영어무작정 따라하기'를 만났습니다.매일 듣던 노래와 순서가 달라서인지 금새 눈치를 채더군요." ** 틀어주세요."하면서 선반에 꽂힌 CD를 보고 폴짝 폴짝 뛰기까지 했어요.하지만 곧 좋아하던 노래들이 들리니 고개를 끄덕이며 따라부르거나 율동을 합니다.미국 유치원에서 듣는 명곡이라고 하면 대부분 엄마들 제가 뭔지 말씀안드려도 알것 같네요.CD두장 모두 정말 익숙한 노래들이랍니다. 처음 영어동요를 접하게 되는 분들도 염려마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들을 뽑아 수록한 것이라 금새 즐기게 될겁니다.3개월 전 우리진영이도 처음엔 아니었지만 곧 즐겼으니까요.노래 전곡이 끝나면 처음 시작된 동요부터 한음절씩 따라부르기도 있어요.'땡'하는 소리로 한음절 노래나오고 '땡'하는 소리듣고 한음절 따라하고...우리진영인 처음 들을때 "땡"하는 소리를 자꾸 따라하더니 리듬을 느꼈는지 일주일정도 된 지금은 '땡'하는 소리뒤에 아는 노래는 따라부르거나 흥얼거립니다.책은 그림동화처럼 아주 포근하고 재미나게 그려져 그림만으로도 노래의 반은 이해할것 같아요.페이지마다 동요하단에 tip 내용을 통해...엄마도 쉽게 배워 아이에게 들려줄 수 있고 동요를 암기하는 우리친구들에게도 어렵지않도록 접하게끔 도와주고 있답니다어제도 음악소리에  꿍꽝꿍꽝~ 거실을 뛰어나니며 즐기는 모습이 생각나요.27개월 진영이가 이렇게 영어노래에 즐거워하다보면 파닉스는 쉽게 알게 될것 같은 엄마의 작은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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