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편지 - <아버지>의 작가 김정현이 '세상 모든 아들딸에게 전하는 편지'
김정현 지음 / 역사와사람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인생의 스승인 아버지가 세상 모든 아들 딸들에게 보내는 편지인 이 수필집은
작가가 하나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그 뒤에 아들 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글로 적은 형식을 취하고 있다.
작가가 군대 간 아들에게 하고 싶었던 여러 이야기들을 작가의 체험을 바탕으로 살아오면서 느꼈던 바를
아들에게 들려주고 아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이 듬뿍 담겨있다.
작가가 아버지로써 들려주는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통해 자녀들이 깨달았으면 하는 교훈들이
각 에피소드마다 잘 표현되어있지만 왠지 모르게 내게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릴만한 내용들이었다.
특별한 교훈이 담겨있지도 않고 그냥 약주 한 잔 하신 상태에서 자녀들을 앞에 앉혀두고 세상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여러 세상사들을 풀어내는 식이라할까... 
세상을 살아오면서 여기저기서 들었을 법한 세상이야기들과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작가의 당부에
아무 생각없이 아무런 깨달음없이 계속 페이지를 넘기기만한 것 같다.
작가는 4개의 큰 주제를 갖고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자유로운 열정 가득한 인생을 살아가라.
지혜를 갖고 참된 스승을 찾아라.
상처 입을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사랑하라.
세상을 바라보아라.
내가 느낀 4개의 큰 교훈이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열정을 가득품고 미래를 향해, 서로 사랑하며 이 한 세상 즐겁게 살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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