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 열정 용기 사랑을 채우고 돌아온 손미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손미나 지음 / 삼성출판사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아나운서 손미나의 열정 가득한 아르헨티나 여행기.

" 나는 누구인가? 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온 국민이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나라 " p.48 
파격적인 이민정책으로 많은 수의 사람들이 이민을 와 토박이보다 이민자가 더 많은 나라.
그래서 대부분의 국민들이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나라가 바로 아르헨티나이다.
그 곳의 몰랐던 아픈 과거를 쉽게 설명해주어 아르헨티나를 마음과 머리로 모두 받아들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아르헨티나라고 하면 떠오르는 축구.
국민의 90%이상이 축구에 광적이어서 열정적인 사람들이 가득한 곳.
2개의 직업을 갖고 살아가는 아르헨티나 사람들.
보통의 직업(주된 수입원을 갖는 직업?)과 함께 예술적인 일을 하는 직업 2개의 직업을 갖고 살아간다.
하나의 직업만으로도 힘들다고 시간이 없다고 투덜대는데 투잡을 하면서도 너무나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그들이 부러웠다. 
탱고 역시 뜨거운 그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몸치임에도 불구하고 탱고를 꼭 배워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게 하는 그녀의 탱고 이야기. 
여행의 막바지에 겪은 도난사건. 
그녀를 위해 먼 거리에서 일을 제껴놓고 달려오는 친구도 있고,
그 사건으로 그녀는 참 많은 것을 경험했으면 잃어버린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았의리라 생각한다.
보통의 여행기처럼 아름다운 자연이나 건축, 문화에 관한 여행기가 아니라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라 더욱 좋았던 그녀의 여행기.
다음에는 어느 나라의 여행기를 써 주실지... 너무 기대된다.

" 꿈은 분명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진정으로 간절히 갈구하는 자에게 반드시 길은 열린다"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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