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기업이 왜 망했을까? - 최대 실적을 거둔 기업이 무너진 이유, 25개 기업의 실패 스토리에서 배우는 경영 원칙
아라키 히로유키 지음, 김정환 옮김 / 시원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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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실패 사례 모음집

도산한 여러 기업을 보여준다. 도산 기업의 역사와 중요 사업을 간략히 소개하고, 왜 도산의 길을 걷게 됐는지 이야기한다. 이론보다 사례에 집중한 책이다. 한 기업을 중점으로 자세히 분석하지 않는다. 도산한 25개 기업의 원인을 핵심만 짚는다. 그들의 실패 사례를 통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게 이 책의 목표다.

저자는 크게 도산 이유를 5가지, '과거 망령형', '취약 시나리오형', '초조함에서 비롯된 일탈형', '엉성한 매니지먼트형', '기능 저하형'으로 분류한다. 다섯 가지 분류는 각각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 서로 중복되는 경우도 많다. 도산은 한 가지 이유로 발생하지 않는다. 여러 문제가 중첩되어 한계를 넘었을 때 터지는 법이다.

과거 망령형

지난 성공이 너무 강렬했던 나머지 새롭게 변화하지 못한 사례다. 과거에 얽매어 사라진 기업은 셀 수 없이 많다.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사양 사업을 고집하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뿐이다. 과거는 과거다. 미래를 위해 과거는 잊어야 할 때도 있다.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

취약 시나리오형

취약한 사업에 의존하다가 예상치 못한 이변에 무너진 사례다. 운이 좋아, 하던 사업이 번쩍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운도 잠시다.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지 않고 운에 의존하다가 한순간에 무너진다. 사업이 승승장구하고 있더라도, 취약점과 개선점을 분석해야 한다. 그게 운을 기회로 삼는 방법이다.

초조함에서 비롯된 일탈형

초조한 나머지 허용 가능한 범위를 넘어선 사례다. 후발 기업이 재빠르게 추격해올 때,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뒤처질 때, 빠르게 성과를 내기 위해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있다.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하다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다.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대응안을 마련해야 한다.

엉성한 매니지먼트형

경영이 허술한 사례다. 지도자가 무능력하면 멀쩡한 조직도 한순간에 무너진다. 도전 정신을 내세워 일변도로 사업을 확장하는 전략을 취하거나, 기존 고객을 관리하지 않고 새로운 고객 유치에만 전념하는 등 경영 전략이 허술하면 망하기 마련이다. 항상 경계하는 자세로 경영에 임해야 한다. 비판을 겸허히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기능 저하형

경영진과 현장의 괴리가 큰 사례다. 통계와 보고서로만 판단하여 사업을 진행하거나,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직접 확인하지 않는 등 경영진이 현장에 무관심하면 어떤 문제든 곪아 터진다. 현장이 본진과 분리되어 폐쇄 조직이 되면 각종 부조리가 발생한다. 현장 감각이 없어 경영진이 실상을 모르는 건 심각한 문제다. 때로는 직접 경영진이 현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장과 소통해야 한다.

핵심은 융통성이다. 잘 되고 있을 때도 문제점을 찾아보고, 잘 안되고 있을 때도 강점을 찾아야 한다. 시대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정보가 거짓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손수 확인해봐야 한다. 때로는 직접 현장에 뛰어야 할 때도 있다. 모름지기, 열려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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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마음이 단단한 사람 - 융처럼 살아보기 : 아홉 가지 인생 문제를 분석하다 매일 읽는 철학 4
류쑤핑 지음, 원녕경 옮김 / 오렌지연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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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융의 일생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인 카를 융의 일생을 이야기한다. 카를 융이 어떤 일생을 살아왔고, 어떤 계기로 분석심리학을 창시하게 됐는지 엿본다. 분석심리학에 대한 내용은 많지 않다. 정신분석학보다 카를 융의 일생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카를 융의 성장 과정, 프로이트와의 만남, 프로이트와 갈등 등 그가 겪어온 여러 일화를 만난다. 카를 융이라는 인물 자체에 호기심이 있다면, 읽어보자.

카를 융의 회고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이 이 책의 핵심이다. 카를 융의 간략한 한 문장 회고를 기반으로 사건과 인물의 대사를 각색했다. 그가 왜 그런 말을 하게 됐는지,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주변 인물과의 대화와 사건으로 설명하는 방식이다.

분석심리학에 대한 내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의 일화가 어떻게 그의 사상에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하게 이어지지 않는다. 그의 사상이 어떤 사상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의 사상을 어느 정도 공부한 사람이 자신의 이해를 넓히는데 필요한 책이지, 분석심리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읽을 책은 아니다. 꿈이며, 정신이며, 무의식이며, 이해할 수 없는 추상 용어가 가득하다. 아마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전혀 이해하지 못할 거다. 철학보다 더 철학적이고 종교적이다.

무엇보다, 막간에 짧은 융의 일화를 저자가 해석한 인생 교훈은 억지로 짜 맞추는 느낌을 받았다. 어떠한 교훈도 얻기 힘든 카를 융의 일화에서 자기 계발에 쓰일 인생 교훈을 이야기하는 게 어색했다. 특히, 출처가 전혀 없다는 게 아쉬운 책이다. 카를 융의 회고 등 출처를 명시해야 할 부분에 출처가 없다. 책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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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느라 수고했어, 오늘도 -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너에게
신영환 지음 / 서사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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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사회에 지친 학생을 어루만지다

인생의 방향을 정해야 할 시기, 어떤 삶을 살아갈 건지 고민할 시간도 없이 피나는 경쟁에 내몰려 방황하는 학생을 다독인다. 여러 실패를 딛고 성공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왜 공부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인생의 방향을 제시한다. 다양한 이론과 교훈, 그리고 경험을 독자에게 전달한다. 지식을 전파하는 선생이 아닌, 인생을 가르치는 스승의 말씀이 독서하는 내내 머릿속에 울려 퍼졌다.

늦어도 좋아. 포기만 하지 마!

핵심은 포기하면 안 된다는 거다. 결승선에 도달하는 게 중요하지, 얼마나 빠르게 결승선에 도달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미국 심리학자 앤더스 에릭슨은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많은 사람이 빠른 성과를 바라지만, 성과가 나타나려면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다.

누군가는 남들과 다르게 빠른 성과를 보일 수 있다. 분명, 재능의 차이도 존재한다. 하지만, 재능마저 뛰어넘을 수 있는 게 '노력'이다. 노력으로 '임계점'을 넘어야 한다. 임계점을 넘기 전까지 어떤 성과도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임계점을 넘는 순간, 과거와 다른 자신을 발견한다. 중요한 건, 임계점을 넘을 때까지 견뎌야 한다는 거다. 주변에서 느림보라고 놀리던, 둔재라고 비하하던, 꿋꿋하게 나아가야 한다.

자존감 수업

세상은 의지만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숱한 실패를 겪는다. 마음대로 안 되는 상황에 답답하다. 반복되는 실패에 자기 자신이 열등하고 무능해 보인다. 많은 사람이 임계점을 넘기 전까지 자신감과 자존감의 하락을 겪는다. 반복된 실패를 경험하면서, 결국, 다음에도 실패할 것이라고 지레 짐작하고 포기한다. 이를 '학습된 무기력'이라고 한다.

처음부터 달성하기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면 십중팔구 학습된 무기력의 길로 빠진다. 초보자가 프로 선수의 전문 기술을 시도하면 실패하기 마련이다. 이게 반복되면, 자신은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다. 쪼렙이 만렙 보스에게 덤벼봤자 얻는 건 없다. 시간 낭비일 뿐이다. 자기에게 맞는 사냥터에서 실력을 쌓은 뒤, 만렙 보스에 도전하는 건 게임의 상식이다.

인생도 게임과 다르지 않다. 인생의 모든 것이 달성하기 쉬운 과제부터 시작해 조금씩 난이도를 높여가는 게 중요하다. 작은 성공이라도 반복되면 자신감이 형성되고 자존감이 상처받지 않는다. 높은 자신감과 자존감은 큰 성공의 토대가 된다.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이 되는 거다. 대기만성(大器晩成)이다.

지금 자신이 '학습된 무기력'에 빠졌다는 생각이 든다면,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자. 그 변화가 나중에 큰 변화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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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을 위한 안내서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 지음, 허윤정 옮김 / EBS BOOKS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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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별자리를 만나다

별자리 관측 입문자를 위한 책이다. 별자리를 관측하기 위한 천문학 기초 상식, 별자리 관측법과 노하우, 별자리 지도 등이 담겨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면 모래시계 모양의 오리온자리가 눈에 들어온다. 신기하게도 눈이 녹는 봄이 오면 오리온자리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그 이유를 알고 싶다면, 오리온자리 이외에도 다양한 별자리를 찾아보고 싶다면, 이 책이 재격이다. 늦은 저녁 문득 하늘을 보며 '저 밝은 별은 무슨 별일까' 궁금하다면, 언제든 이 책을 꺼내 답을 찾을 수 있다.

1부는 별자리를 찾을 때 꼭 필요한 기초 상식을 다룬다. 별의 이동, 별의 밝기 등 어려운 천문학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한다. 저자는 별자리를 보는데 수학이 필요하지 않다며, 조금만 공부하면 누구든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별자리 관측에 불필요한 천문학 이론은 과감히 생략했다.

2부는 별자리 지도를 수록했다. 기존 별자리 그래픽은 별자리 이름과 어울리지 않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며, 별자리 그래픽을 친숙하게 바꿔놓았다. 책에서 표현한 포인트만 외운다면, 카시오페이아자리, 북두칠성 등 여러 별자리를 알아볼 수 있다.

3부는 별자리 달력을 담았다. 북위 40도를 기준으로 날짜별 별자리 지도를 보여준다. 우리나라는 남한 최북단이 북위 38도라는 걸 고려하면, 북한 황해도가 기준이다. 언제 어디서 어떤 별자리가 하늘을 장식하는지 알 수 있다.

4부는 천문학을 상세히 설명한다. 3부까지 천문학에 관심 없는 사람이 바로 별자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면, 4부는 거기서 더 나아가 천문학을 깊게 이해하고픈 사람을 배려했다. 고등학교 지구과학 수준의 개념이 담겨있다.

불변하는 별? 변화하는 별!

별자리는 항상 같은 자리에 있는 것도, 항상 같은 모양으로 있는 것도 아니다. 북반구 기준, 별자리는 매일 북극성을 중심축으로 반시계 방향 회전한다. 해가 떠오르고 지듯이, 별자리도 떠오르고 진다. 하지만, 한번 완전히 회전하는데 23시간 56분이 걸린다. 하루 24시간보다 4분이 짧다. 따라서, 볼 수 있는 별자리가 조금씩 달라진다. 지구 자전축이 기울어 태양과의 거리에 따라 계절이 생기듯, 볼 수 있는 별자리도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더 재미있는 건, 오랜 시간이 지나면 별자리 그 자체도 모양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우리 태양계가 끊임없이 이동하고, 별자리를 구성하는 별들도 끊임없이 이동한다. 따라서, 선사시대 때 북두칠성과 현재의 북두칠성, 그리고 미래의 북두칠성은 모양이 다르다. 불변할 것 같던 별도 변화한다. 이 세상에 영원한 건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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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 부자 수업 - 전 세계 1억 명의 인생을 바꾼 성공학 강의
나폴레온 힐 지음, 고영훈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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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고전


 성공하려면,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성공'이란 무엇인지 고찰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 가르쳐주는 책이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보다, '자기 수양'에 초점을 맞춘다. 때로는, 자기 신이 과한 모습이 보이고, 때로는 종교 색채가 진하게 나타나지만, 배울 게 많은 책이다.


 저자는 성공을 위해 갖춰야 할 것으로 6가지를 짚는다성공한 사람은 공통으로 6가지를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갖추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거다.


1. 명확한 목적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목표는 살짝 달성하기 어려운 정도로 잡아야 한다. 목표가 없으면 방황하기 쉽고,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저자는 큰 목표를 세운 뒤,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적인 단계를 설정하라고 조언한다. 큰 목표만 세운 채 작은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면, 큰 목표에 다다르기 전에 다른 길로 새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작은 목표를 하나하나 이루다 보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자존감도 높아진다. 



2. 사람들의 기대 이상으로 일하는 자세

 매사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모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최선을 다했다는 거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 그 이상을 해야 하고 그것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한계점까지 운동해야 하듯, 성공도 다르지 않다. 또한, 주변 사람들의 기대 이상으로 일하면,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도 쉽고, 그만큼 도움 될 인적 자본도 축적하기 쉽다.


3. 마스터 마인드 연합

 자신의 부족한 점을 메꿔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해야 한다. 혼자서 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게 더 좋은 결과를 만든다. 함께 한다면, 혼자서 생각하지 못했던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거나, 미처 알지 못한 잘못된 실수를 바로 잡을 수 있다. 함께할 동료를 찾는 것도 좋지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스승이 있어야 한다. 스승은 노하우 등 돈으로 구할 수 없는 교훈을 전수해준다. 반드시 현실에서 만나는 사람이 스승일 필요 없다. 저자는 롤모델을 구체적으로 구상할 수 있다면, 역사적 인물이나 유명인을 스승으로 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4. 창의적인 비전

 남과 다른 길을 걸어야 한다. 자신만의 고유한 개성이 있어야 한다. 모방하는 사람은 결국 모방에 그칠 뿐이다. 자신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앞선 사람을 모방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완전히 따라 해선 안 된다고 조언한다. 필요한 부분만 배우고, 자신의 색채를 잃어선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5. 실행하는 믿음

 행동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변하는 건 없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실패를 두려워하며, 선뜻 행동으로 나서지 못한다. 두려움을 이기고 당당히 도전해야 성공할 수 있다. 저자는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수할지라도, 결국, 목표에 달성할 것이라는 자기 자신의 믿음, 그리고 그 믿음을 기반으로 한 도전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는 거다.


6. 주도적인 자세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야 한다. 진취적인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 누군가 자기 대신에 무언가를 해주리라 기대하면 안 된다.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사람 없다. 무엇이든지, 선택에 따른 결과는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어차피 자신이 책임져야 할 인생이다. 다른 사람이 대신 책임지지 않는다. 저자는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인생관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강해져야 한다는 거다.


너 자신을 믿고 행하라!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은 '자기 긍정'이다. 매일 아침 성공할 수 있다고 끊임없이 자기 암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 된다. 실패와 실수 또한 더 나은 자신을 향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긍정적인 사고를 유지하려면 자신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는 자신을 통제할 힘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인내심과 자제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을 하고, 이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통제하면서 긍정적인 사고로 살아간다면, 스스로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도전한다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가르쳐준다.


 말은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건 힘들다. 저자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매일매일 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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