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나는 심리학 수업 - 유쾌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심리학 필수 지식 드디어 시리즈 1
폴 클라인먼 지음, 문희경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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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인간관계를 다루는 학문인 심리학 모든 전공책이 그렇듯 매시간 아주 두꺼운 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만나는 심리학 수업 이 책은 심리학 수업 한 시간의 전공책 하나보다 얇은 책으로 되어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복잡한 학문의 내용을 담아 낼 수 있을까?

 

책을 펼쳐서 차례를 먼저 살펴 보았습니다. 차례 한줄 한줄이 책한권 분량으로 나와도 될만한 내용들이 아주 짧게 잘 정리되어 꼭 필요한 부분만 정리되어 설명되어 있습니다. 마치 학부생이 매 수업시간마다 열심히 노트를 한 후 시험을 대비해 보충자료를 찾아 추가 정리를 한 것처럼...

 

심리학 이름만 들어도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학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에 심리학을 알았다 할 수 는 없지만 심리학에 대한 기본지식은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각 장이 길지 않아서 한 장씩 시간을 두고 읽어 나가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있어 보이는 필요한 부분부터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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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백발백중 ITQ 마스터종합서 (한글 2022 + 엑셀 2021 + 파워포인트 2021 사용자용) - 자동채점 프로그램 및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 전국컴퓨터교육협의회 추천도서 2025 백발백중
한정수.박윤정.IT 연구회 지음 / 성안당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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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파워포인트, 한글은 사무직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컴퓨터와 함께 하면서도 아쉽게도 여러개의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는데 컴퓨터와 관련된 자격증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컴퓨터를 공부할 때 항상 선행학습을 해 본적이 없습니다. 당장 눈앞에 일의 결과가 나오거나 일을 더 효과적으로 해야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 적당한 프로그램을 찾고 책과 씨름하고 포털사이트와 씨름하여 결과를 도출하면서 그렇게 프로그램을 하나씩 배워나갔습니다. 그렇게 많은 컴퓨터 프로그램들을 숙지해 왔습니다.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보여주는 것은 결국 눈에 보이는 자격증인 것 같습니다. 실력을 테스트해보고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먼저 서류면접을 보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자격증을 공부하고 합격을 해본 경험에서 좋은 학습 방법은 먼저 계속해서 예상문제를 풀어보는 것입니다.

성안당에서 발간한 ITQ마스터종합서의 장점은 자동채점 프로그램 및 답안작성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어 틀린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학습을 해주는 것입니다. 책을 전체적으로 반복학습 한 후 시험을 어느 정도 앞두고는 계속해서 예상문제를 풀면서 약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는 것이 합격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무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기 때문에 책을 보면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도 강의 영상을 보면서 혼자서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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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다정한 사춘기 상담소 - 한번 어긋나면 평생 멀어질까 두려운 요즘 엄마를 위한 관계 수업
이정아 지음 / 현대지성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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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는 많은 사춘기 시절 자녀교육서들 나와 있습니다. 대부분의 책들은 사춘기 아이들에게 대해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사춘기 아이들의 특징에 대해서 전문 서적처럼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전혀 다른 관점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춘기 아이를 키워본 엄마의 관점에서 저자는 서문에서 밝히는 것처럼 사춘기 아이의 거친 말과 행동에 마음을 다치고 가슴앓이를 하는 부모들의 외로움을 토닥여주고 누구나 그렇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의도에서 집필되었습니다. 아이를 바라보는 관점이 아닌 부모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쓰여진 책입니다.

 

부모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서 이 책에서 밝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군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 해줄 때 비로소 마음의 문을 엽니다. , 어머니의 마음의 문이 먼저 열려 있어야 아이 마음의 문도 열 수 있습니다. 서로의 마음이 열리지 않으면 소통이 어렵습니다. 아이의 마음의 문을 먼저 열기 위해 다그치지 말고 먼저 부모인 내가 마음을 열고 다가가자는 것이 이 책의 내용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열고 나면 이제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습니다. 부모가 하고 싶은 말을 먼저 하느냐, 아이가 듣고 싶은 말을 먼저 하느냐에 따라 관계의 친밀도는 달라진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먼저 아이의 행동을 존중해서 관계를 탄탄히 하고 난 뒤 부모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부모가 되기 위해서 어느 누구도 교육을 받고 시작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모두가 실패를 하면서 경험하면서 자녀를 양육합니다. 그렇게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부모인 것 같습니다.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부모교육서를 발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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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감각 - 21세기 지성인들을 위한 영어 글쓰기의 정석
스티븐 핑커 지음, 김명남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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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은 글을 보면 부럽고 나도 저렇게 한번 써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누구나 한번 해보았을 것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백일장에 나가서 상을 받아서 친구들 앞에서 우쭐해하는 꿈을 꾸고 대학교에 다닐 때는 좋은 글을 써서 과제를 잘 제출해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 어른이 되어서는 기획서,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좀 더 직장 상사의 눈에 띄는 문장을 쓰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열망은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되어도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글쓰기에 대한 열망이 큰 사람들은 서재에 아마도 한 권 이상은 글쓰기 지침 안내서가 꽂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자는 글쓰기 지침서를 좋아한다고 서론에서 시작하면서 글 잘 쓰는 법을 알려 주는 믿음직한 지침서라면 그 자체로 잘 씌워진 글이어야 하고, 최고의 지침서는 스스로의 조언을 잘 따르는 훌륭한 본보기이어야 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6장으로 구성되어 글쓰는 이로써 갖추어야 할 소양에 관해서 설명하고 글을 잘 쓰기 위해 연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못 쓰여진 예문을 수정하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을 덮으면서 한 번 읽고 지나칠 책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자의 표현처럼 잘 쓰여진 글쓰기 지침서는 늘 가까운 곳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참고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는 것처럼 한 가지 책을 읽으면서 내내 아쉬운 한 가지는 이 책이 영어 글쓰기의 정석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예문에 대한 설명이 쉽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의 마음 자세가 어때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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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 : 홀로서기 - 1일 10분, 술술 읽히는 이야기 교양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
박선영 외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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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서로 나눌 수 있는 지식은 넘쳐나지만 개인적으로 관심사에 따라 소통의 부재를 낳고 있는 시대에 이 책은 나와 타인, 세상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여 졌다고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이 책의 내용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자로서 대화를 이끌어 가며 상대방에게 지루함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대주제를 정해 놓고 여러가지 분야 철학, 문학, 정치, 사회, 수학, 과학, 미디어, 예술, 도시, 건축 등에서 대주제에 맞추어 지식을 풀어서 전해주고 있기 때문에 여러 분야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어떤 상대를 만나더라도 상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주제를 찾아서 소통이라는 대화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를 부각시킴으로 때로는 내가 아닌 타인을 좀 더 부각 시켜 줄 수 있는 좋은 지식의 확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사랑의 감정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데 왜 혼자 사는 삶을 택할까?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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