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심리 기술 -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38가지
최영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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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디지털감성 e북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서 작성하였습니다.

 

보통 심리학에 관한 책을 접하게 되면 학문에 대한 궁금증은 큰데 딱딱한 심리학 이론에 관한 서술과 문체 때문에 펼쳐보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저자가 심리학자가 아닌 사업을 하고 강연을 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사람마다 처한 상황은 달라도 반복해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에는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심리학에 대해 주목하게 됩니다.

 

저자는 이론을 많이 아는 사람보다 심리학이 실제적인 삶에서 어떻게 적용될지를 더 고민하면서 누군가의 힘든 부분에 대하여 위로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도움을 건네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저자가 발견한 것은 우리가 겪는 많은 문제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론을 설명하기보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이해하는데서 출발합니다. 저자가 처음부터 심리학 이론에 관심을 가졌던 것이 아니라,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심리학을 접했기 때문에 문제를 먼저 바라보고 그 해결 방법으로 심리학을 활용하다보니 이 책의 내용들이 어려운 이론서로서의 부담보다 삶과 연결해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심리학자의 연구와 개념을 소개하면서 그에 따른 일상에서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심리학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겪는 문제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지식입니다.

 

한 권의 책으로 사람의 마음을 모두 이해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저자의 많은 경험과 지식으로 쌓인 이 책이 되돌릴 수 없는 수많은 잘못된 판단에 대해서 다시 살펴보면서 예방을 할 수 있는 길을 알려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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