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
마리오 알론소 푸이그 지음, 성소희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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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디지털감성 e북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서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일상에서 나도 모르게 매일 반복하는 익숙함과 스스로를 한계 짓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방법을 뇌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것에서 찾고 있습니다. 몸에 배어버린 익숙함 때문에 삶이 제자리걸음처럼 멈춰 서 있을 때, 저자는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잠재력이 너무나 아깝다고 이야기합니다.

저자인 푸이그 박사는 뇌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컴퓨터의 '운영체제' 비유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하드웨어인 뇌는 그대로지만 그 안을 구동하는 생각의 방식, 즉 소프트웨어를 새롭게 업데이트하면 똑같은 세상을 살아가더라도 우리가 느끼는 행복과 하루하루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살면서 형성해 온 수많은 습관과 생각들을 '낡은 운영체제'라고 말합니다. 마치 컴퓨터가 오래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느려지고 잦은 오류가 나듯, 우리 뇌도 과거의 상처나 실패를 바탕으로 짠 알고리즘에 갇히면 새로운 성장을 가로막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뇌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어떻게 낡은 시스템을 삭제하고 더 나은 나를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합니다.

컴퓨터 운영체제나 기계적 원리에 익숙한 독자들은 비유가 빠르게 다가오겠지만 그 반대인 경우는 혹시나 이 비유가 내용을 이해하는데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같은 용어들이 오히려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뇌 작동 원리를 더 어렵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기계를 수리하는 법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지금보다 더 평온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행복의 길로 가기 위해 마음을 리셋할 준비가 되셨나요? 이제 마음을 리셋하고 너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한 번쯤 읽어 볼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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