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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본 적 있는가 단 한 번이라도 - 당당한 나를 만드는 손자병법의 지혜
이남훈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4월
평점 :
※ 이 서평은 디지털감성 e북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서 작성하였습니다.
저자는 책을 열면서 우리가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흔히 선택하게 되는 '나락의 사고법'에 대한 경고로 시작합니다. 많은 이들이 실패했을 때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거나 "강아지라도 그렸으니 다행이다"라며 스스로를 달래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최종 단계는 "인생 뭐 별거 있냐 다 거기서 거기지" 하면서 완전히 나락을 떨어지게 하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태도가 오히려 승리와 성공의 진짜 가치를 경험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반대의 사고법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합니다. 전쟁을 직업으로 삼은 장수들의 사고법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죽음과 직결된 전장을 누비는 장수들에게 실패란 곧 죽음을 의미하기에, 그들은 결코 '시작한 뒤에 이기려' 애쓰지 않습니다. 수많은 병법서가 증명하듯 '이겨놓고 시작하는' 전략을 연구합니다. 이 책은 이 비범한 생각법을 삶의 네 가지 핵심 영역으로 나누어, 평범한 삶을 승리하는 삶으로 바꾸는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첫 번째 PART인 자기변화에서 이기는 구조에서는 나도 모르게 "오늘은 피곤하니까 내일부터"라고 미루는 습관을 끊어내는 단계입니다. 거창한 목표보다는 내가 나에게 한 아주 작은 약속부터 지켜내면서 "나도 하면 되는구나!"라는 자신감을 쌓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 다음 PART 감정관리에서 이기는 구조에서는 기분이 안 좋다고 하루를 망치거나 홧김에 일을 그르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침착하게 생각할 수 있는 나만의 마음 다스리기 요령을 배울 수 있습니다. 세 번째 PART 인간관계에서 이기는 구조에서는 남에게 맞춰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중심이 되어 관계를 이끌어가는 법을 다룹니다. 감정 소모를 줄이면서 사람들에게 건강한 영향력을 주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 PART인 일에서 이기는 구조에서는 무작정 열심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것들을 철저히 챙기는 법을 알려줍니다. 운에 맡기는 게 아니라, 누가 봐도 "이건 성공할 수밖에 없네!"라고 느낄 만큼 꼼꼼하게 준비해서 일 잘하는 사람이 되는 비결을 전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실상 전쟁터와 다를 바 없습니다. 그곳에서 적당한 위로에 취해 평범한 삶을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비범한 사고로 승리하는 삶을 살 것인지는 오직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더 이상 강아지 그림에 만족하지 않고, 기어이 자신만의 호랑이를 그려낼 수 있도록 돕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