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 아이의 정서와 인지 발달을 키우는 결정적 시기
이임숙 지음 / 카시오페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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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즈음부터 교육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많이 놀게 해주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주변의 꼬마들이 영어로 술술 말하고,
엄마들 사이에서 사교육 정보를 접하게 되면
'우리는 아이를 너무 놀리고만 있나?' 싶으면서
불안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쏟아지는 교구, 교재들 사이에서 우왕좌왕할때도 있구요.

이 책에서는 4~7세 사이에
(배경/암묵)지식, 주의력, 자기조절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놀이를 통해 이 세가지 힘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코로나로 집콕생활이 길어지면서
아이와 무슨 놀이를 하면 좋을지 고민되는 시간도 많아졌는데요.

이 책에서 아이 그림을 액자에 넣기, 지도 그리기, 산가지 놀이, 노래 부르며 특정 글자에 박수치기, 없어진 물건 찾기 등의 놀이를 배우게 되었어요. 집에 가면 아이들과 한 번 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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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어휘력 - 0~7세까지 아이의 상상을 넓히고 생각의 깊이를 결정짓는
표유진 지음 / 앵글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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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다정하고 포근한 말을 건네고 싶은데, 어떻게 말을 건네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책에는 작가님의 예쁘고 고운말들이 한가득 담겨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우와, 같은 상황을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 하며 감탄하게 된다. 제목 그대로 0-7세 자녀가 있으면 너무나 유용한 책.

작가님의 전작인 "엄마가 되고 난 이런 생각을 해(2018)"에서는 그림책을 통해 엄마가 되어가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면, 신간인 "엄마의 어휘력(2021)" 에서는 아이에게 어떤 말을 건네면 좋을지 역시나 그림책과 함께 전달된다.

아이와의 첫 만남을 돌이켜 보면, 첫 아이를 처음 품에 안았을 때, 벅찬 감동보다는 조그만 생명체가 너무 당황스러워서, 처음 보는 녀석이 낯설어서 서로 멀뚱멀뚱 바라만 보았던 것 같다. 둘째를 낳고는, "아가야, 안녕?" 인사를 건넬 여유가 생겼다. 하지만 늘 무슨 말을 건네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 셋째를 낳기 전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이번엔 책에 나온대로 "네가 우리에게 와줘서 기뻐! 정말 반가워" 라는 인사를 건넬 수 있었다.

아이에게 표현해주고 싶은데 막막한 분이라면(말주변이 없는 분이라면??) 읽어보시기를 추천!

그림책 소개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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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쓰임 - 사소한 일상도 콘텐츠로 만드는 마케터의 감각
생각노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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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에서 만드는 사람(창작자)로 살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 일상에서 나만의 콘텐츠를 뽑아낼 수 있을지 막막했다. 주캐 전성시대라지만 회사를 떼어내고 내 이름으로 인정받고 싶기도 했다. 동시에 회사에는 내 사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싶지 않기도 했다. 여러 고민을 가지고 있던 차에 해답지, 아니 친절한 선배님의 가이드북 같은 책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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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비우니 모든 게 달라졌다 - 미니멀라이프로 시작하는 선순환 프로젝트
이초아 지음 / 북스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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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분의 과거 모습에 지금의 제 모습이 비쳐져서 읽는 내내 마음이 먹먹했던 책입니다.

책방을 펼치기 전에는 "미니멀"에 관한 방법론이 담겼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보다는 "마인드셋"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물건을 비우며 삶이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이 담담하게 나와 있었습니다.

특히 "한 번의 이벤트보다 나다운 일상을 가꾸는 게 더 중요하다"는 문장이 인상 깊었어요. 삶의 적극적인 주인으로 거듭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요.

하루는 한정되어 있고, 그 안에서 짬을 내 진정 원하는 것을 해내려면 불필요한 곳에 쏟을 힘을 줄여야겠더라구요. 그 수단이 "미니멀"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움"으로써 "채울" 공간을 만든다는 말이 너무 좋았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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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사랑하는 일 - 우리 아이만의 가능성을 꽃피우는 존중 육아의 힘
오카와 시게코 지음, 홍성민 옮김 / 라이프앤페이지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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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되면, 아이들은 새로운 교실, 선생님, 친구들과 같이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게 됩니다. 처음 맞이하는 환경을 반가워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적응에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선 언제나 3월이 조마조마하네요. 

아이가 다닐 기관을 선택할 때, 부모로서의 바램은 "우리 아이를 내 아이처럼 생각해주면 좋겠다" 인데, 동시에 여러명의 아이를 돌봐야 하는 선생님들에게는 쉽지만은 않은 일 같습니다.

이 책은 일본의 92세 현역 보육 교사가 전하는 "오마타 유아생활단(어린이집)" 이야기인데요, 읽으면서 부러움도 느끼고 엄마로서의 제 모습도 돌아보게 되었어요.

"오타마 유아생활단"이 부러웠던 점은
- 3,000평이 넘는 부지를 가진 환경
- 교사의 높은 근속 연수(평균 7.6년)
- 어른과 아이의 관계를 "대등"하게 두는 보육 방식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 자율 배식
- 큰 틀의 안전 장치를 두되, 활동의 제약은 최소로
- 칭찬보다는 아이의 행동에 집중하기

등이 있겠습니다.

할머니와 같이 연륜이 있으신 분들은 특유의 너그러움과 포용력이 있는 것 같아요. 어릴 적엔 할머니 선생님들을 종종 만났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나이 드신 선생님들을 뵙기 어려운 현실이 아쉽기도 합니다.

집 근처에도 이런 철학을 가진 어린이집, 선생님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서 손에 꼽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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