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형사 ONE코 1
모리모토 코즈에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역시 일본은 정말 상상하고 정통물을
한바퀴 베베 꼬는 능력 하나는 최고인것 같다는것을
이번 '개코형사 one' 이라는 작품을 보고
또다시 느낄수 있었습니다 ㅎㅎ
제목에서 어느정도 어떤 장르가 될지
알수있었지만 설마 이런내용이 펼쳐질지는
전혀 예상을 못했는데요

전체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은
동일하게 펼쳐지나, 그 각각의 사건과 관련된 인물과
동료 형사들의 재밌는 반응에 웃음을 자아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형사추리물은 매우 좋아하는 편이지만
코믹스 장르중에서 형사물은 왠지 무겁고
축늘어지는 명이 있어서 기피했지만
이번 '개코형사 one'를 보고서 그러한 마음이
약간 수그러 졌답니다.
뭐 그냥 말만 형사쪽이고 거의 개그물에 가까운 작품이니
심심하고 무료한 시간에 읽으시면 딱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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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게네스 1 - 검은 빛의 궤적
이시즈에 카치루 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강철의 연금술사', '블리치'와 같은 작품의
공통점이라하면 부녀자들이 좋아하는 작품이라는것!
미소년들이 나오고 선이 얇은 캐릭터들이 나오는
작품들을 부녀자-여자 오타쿠를 지칭-들이 좋아하는데
이 '일게네스'란 작품또한 위의 열거된 작품에
속한다고 느껴진 작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품에 대한 스토리성을 우선시 보고,
그다음 캐릭터와 같은 작화를 보는데
'일게네스'에서는 아무리 1권이라고는 하지만
배경에 대한 부연설명이 너무나도 부족하지 않았나,
만약 이런것이 2권에서 밝힐 의도였다면
1권에 대한 임팩트와 캐릭터와 배경에 대한 개연성의
설명이 너무나 부족하여 2권을 구입하기 주저하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게네스'속에서의 스토리는 상당히 팽팽하고 캐릭터들간의
알력싸움과 대립구조는 긴장감 있게 표현 되었습니다.
프라틴에 소속된 앤드류 크리스퍼스과
'일게네스'의 주인공인 폰 포틴브라스 리텐버의 대립구조는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에서 중요한 한 축으로 진행될것 같습니다.

1권에서는 여러가지 부족한 느낌이 들었던
첫인상이었는데 2권에서는 어떨지
반신반의의 마음가짐으로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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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블레이드 1
유제태 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정말 오래간만에 느끼는 긴장감과 공포감이
응축되어있는 작품이랄까?
'헬블레이드'를 읽으면서 그러한 느낌을 정말 강하게 느꼇습니다.
인간은 흔히 공포감을 느끼데 되면
집중력이 올라가면 심장박동이 올라가면서
오감이 잔뜩 민감하게 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려면 영화나 작품이 공포감을 느낄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헬블레이드'의 극중 배경과, 대사 하나하나의 표현이
이런걸 충족 시켜주었을을 느꼇습니다.

실제로 1800년대 영국에서 있었던
사건을 각색한것인데, 5명의 여성을 아주 잔인하게
난도질 하여 그 당시 영국전역에
공포를 안겨준 희대의 살인마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잭더리퍼가 5명을 연쇄살인을 했지만
다른 연쇄살인마들은 20명 30명이상 이상 죽였습니다.
뭐 사람을 죽인것 자체가 끔찍하지만
이 잭더리퍼가 왜 이렇게 전설이 되었는가 하면
시체를 훼손시킨 정도와 잔인함과 대담성때문인데
'헬블레이드'본문에서도 여성의 자궁을
드러내어 죽였다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런 실화를 바탕으로 악마라는 존재의 기생으로
각색을 하면서 전체적인 스토리를 전개합니다.

저는 잭더리퍼에 관심이 있어서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
작품을 보았기 때문에 이러한 공포감이 좀더 높아졌는데
제 리뷰를 보시면서 이러한 사실을 참고하여
'헬블레이드'를 보신다면 더욱더 재밌고
스릴감 넘치게 작품을 접하실수 있으실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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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의 편지
타카노 이치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으~ 개인적으로 '꿈꾸는 태양'을 소장하고 있는
이치고 선생님의 팬이기에
이번에 '밤비의 편지'도 장편이겠지~
하고서 보았더니 단편 ㅠㅠ
이치고 선생님의 국내 첫 작품인 '꿈꾸는 태양'과
'사람하는 금붕어'도 리뷰를 쓸정도로
좋아했지만 이번에는 단편이기에 너무 금방끝나는것이
아쉬웠답니다 ;ㅁ;

하지만 다 읽고 나서 속이 꽉찬 느낌과 함꼐
상당히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상으로 보면
그냥 일반 순정계열의 흐름이지만
극의 흐름이랄까 긴장감이 적절히 베여있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그렇게 느끼게 된것은 역시 이치고 선생님의
매력적인 그림스타일도 한몫을 하는데요
장난스러워 보이지만 남녀의 캐릭터를
함꼐 그리거나 애절하게 쳐다보는 장면은
마음을 울리는듯한 느낌을 독자로 하여금 줍니다

팬들에게 영원히 머리속에 각인되는 좋은 작가는
자기만의 스타일과 자기만의 세계관을
작품으로 표현해 냄으로서 자기의 스타일을
팬들에게 각인시킵니다.
이치고 선생님또한 그런데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계속계속 발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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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만찬 - 카츠모토 카사네의 허니 비스트 1
카츠모토 카사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이번에도 카츠모토 선생님의 새로운 시리즈가
베리쉬 코믹스를 통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honey beast 시리즈로 나오는데요
이 시리즈의 타이틀처럼 '유혹의 만찬'에서 나오는
남자들을 보면 전부 달콤한 늑대랄까?
여자를 살살 녹이는듯한 그러한 남성상으로 나오고 있는데
이 시리즈의 타이틀과 딱 들어맞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작품은 3가지 '유혹의 만찬','둘만의 낙원',
'코스모스에 맹세한 낙원' 이렇게 세가지
에피소드가 그려져 있습니다.
세에피소드가 이어지지 않은 각각의 단편집이지만
사랑에도 색깔과 성격이 있듯이
그러한 점을 잘 그려낸 단편집이랍니다.

카츠모토 선생님의 이런점이 가장 돋보이는 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성애가 그려지는 작품들은
자칫잘못하면 항상 같은 패턴,
그리고 비슷비슷한 내용과 결말로 지루해지고
독자들로 하여금 외면을 받게 되지만
이렇게 까지 시리즈가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것은
독자들도 나오는 시리즈 마다 재밌게 보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카츠모토선생님의 다음작품을 기다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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