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블레이드 1
유제태 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정말 오래간만에 느끼는 긴장감과 공포감이
응축되어있는 작품이랄까?
'헬블레이드'를 읽으면서 그러한 느낌을 정말 강하게 느꼇습니다.
인간은 흔히 공포감을 느끼데 되면
집중력이 올라가면 심장박동이 올라가면서
오감이 잔뜩 민감하게 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려면 영화나 작품이 공포감을 느낄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헬블레이드'의 극중 배경과, 대사 하나하나의 표현이
이런걸 충족 시켜주었을을 느꼇습니다.

실제로 1800년대 영국에서 있었던
사건을 각색한것인데, 5명의 여성을 아주 잔인하게
난도질 하여 그 당시 영국전역에
공포를 안겨준 희대의 살인마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잭더리퍼가 5명을 연쇄살인을 했지만
다른 연쇄살인마들은 20명 30명이상 이상 죽였습니다.
뭐 사람을 죽인것 자체가 끔찍하지만
이 잭더리퍼가 왜 이렇게 전설이 되었는가 하면
시체를 훼손시킨 정도와 잔인함과 대담성때문인데
'헬블레이드'본문에서도 여성의 자궁을
드러내어 죽였다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런 실화를 바탕으로 악마라는 존재의 기생으로
각색을 하면서 전체적인 스토리를 전개합니다.

저는 잭더리퍼에 관심이 있어서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
작품을 보았기 때문에 이러한 공포감이 좀더 높아졌는데
제 리뷰를 보시면서 이러한 사실을 참고하여
'헬블레이드'를 보신다면 더욱더 재밌고
스릴감 넘치게 작품을 접하실수 있으실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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