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번 '소년 메이드'도 제목과 표지가 너무나도 궁금증을 유발하는 작품이리 생각합니다. 오토 타치바나 선생님의 작품은 이번이 첨이지만 그림체는 정말 완벽한 제취향에 가까웠는데 거기에다가 스토리 또한 치히로와 마도카가 매우 엉뚱한걸로 싸우면서 웃음을 자아냅니다 ^^ 개인적으로 어떤 작품의 스토리에 진행함에 있어서 답답하게 스토리를 풀어나간다거나, 주인공이나 그 주위의 인물이 찌질한 것을 죽도록~~ 싫어해서 구입하고서 바로 다른 작품으로 바꿔버린 작품도 여럿 있지만 여기 '소년 메이드'에서의 치히로의 모습을 보면 전혀 그런것은 찾아볼수 없고 어쩜 초등학생이 저렇게 당찰수가!!! (물론 픽션이지만 ;;)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 1권에서는 아주아주 잠깐 나온 치히로의 어머니도 유언만 보면 왠지 생전에 매우 강력한 임팩트를 주는 그러한 캐릭터 일것 같은데 차차 권수가 진행될수록 어머니의 이야기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