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게 된 이상 1 - 왈츠 코믹스
타카하타 큐 지음, 카바 유지 그림 / 조은세상(북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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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리게 된 이상 1권

[작가] : 카바 유지


[리뷰내용]

조은세상



와 .. 일단 이 작품은 흥미가 있어서 받았지만


진심 .. 괜찮은 러브 코미지 작품이 나온것 같습니다


일단 현재 그냥 국내에서 대세인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와 '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의 좋은점을 합쳐서


이 작품만의 색을 냈달까여 ?




무엇보다 남주와 여주의 비밀공유까지 걸린 시간이 다른 럽코작품에서는


좀 길게 질질 끄는게 지루했는데 이 작품은 상당히 스피드합니다.


근래 럽코를 보면 거의 여주가 강하게 대쉬하면 초식계 남주가 잡아먹히는 구도인데


이 작품도 그런 흐름을 따르지만 남주가 일방적으로 당하거나


답답한 구조는 아닌점에 저에게 있어서 플러스 점수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이 매력적인게 여주 남주 작화가 좋아여 ㅜㅜ




'블루 록' 작가님의 어시 출신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럽코물 치고는 박력있는 장면이 상당히 많은데 이걸 이런 장르에서 보는게


상당히 신선하기도 하구여




약간 사족을 덧붙이자면 제가 그비돌과 내마위에 미쳐서


국내에 나오는 모든 굿즈는 싸그리 수집중일정도로


럽코 장르의 캐릭터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일단 이 작품에서 여주나 남주한테 빠질수 있는 그런걸 느꼇구여




무엇보다 여기 작품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이 되는게


애니나 코믹스 대세픽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마이너한 작품픽을 통한


공감대 형성에서 저는 뭔가 동질감과 함께 이입을 할수 있었습니다.


저도 메이저 작품보다 마이너 작품을 좋아하는 홍대병이 좀 있거든요 ㅎㅎ




앞으로 상당히 기대할만한 작품이고


이정도 1권 임팩트라면 강추 드리고 싶습니다.


협찬받아 작성한 글이지만 제가 추천을 드릴수 있는 작품인지는


소신껏 1도 출판사 눈치 안보고 글 작성하오니


이 작품은 믿어도 되는 작품이라는것 강조합니다.



그리고 출판사분께 조언을 하고자 하면


이 작품은 가능하면 공격적으로 마케팅 하면 통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협찬받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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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안단테 1
나윤희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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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윤희 작가님은 제가 갖고있던 국산 웹툰에 대한 편건을 깨주신 


감사한 작가님이라고 생각하는 분입니다. 


특히 '고래별'은 명작이라 생각하고 있구요 ! 


그래서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가 많이 컸습니다. 


저같은 경우 수만편의 작품을 봐왔지만 그중 성공한 작가님들의 차기작이 


엄청나게 잘되거나 그 명성을 이어가지 못해 실망을 안겨준 작품들이 많았습니다만 


우선 이 작품은 아직 1권이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입니다. 


많은 작품을 보면 깨닫게 되는게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작가와 국가별로 느껴지는 결이 다른데 확실이 이 작품은 


우리나라 작품이다 라는게 느껴지더군요 


일단 극의 흐름이 국내에서 볼수있는 소재였고 아마 이 작품을 읽어보신분이라면 


약간 비슷한 작품을 본 기억이 있으실겁니다. 


그렇다고 이작품이 이런 소재의 작품과 똑같다는것은 아니구요 



우선 이 작품의 보면서 답답한점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주의 오지랖입니다....


왜 오지랖을 부리는지는 스포가 되기에 원인을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이 원인이 있어서 남주가 하는 행동에 대하여 1도 이해가 안되지는 않습니다만 


지금 여주가 처한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지 않나 


그런 느낌은 좀 들더군요 



그리고 남주의 엄마가 한 행동.. 이점은 이 작품을 읽어보신분들이라면 


갑론을박이 있을수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 아들을 살리기 위해 한 행동이라 이해는 갑니다만 


오히려 그 기증자의 엄마라는 사람이 진짜 너무 비호감적인 행동을 했더군요 ... 


보면서 화가났는데 기본적으로 이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이 약간씩 뒤틀려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칭찬할만한 점도 있었는데요 


보면서 가장 놀라웠던것이 바로 인물들의 감정선을 극대화 연출을 잘했다는점일것 같아요 


이 부분도 스포가 되어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극중 여주가 중요한 행등을 하게 되는데 


왜 그랬는지 사전 빌드업을 잘 했다는것이죠 


아마 기본적으로 어떤 작품이던간에 드라마 작품이면 그건 기본아냐? 라고 반문하실수 있으실겁니다만 


거의 국내에 나오는 드라마 장르는 거의 95% 구매하는데 

 

극중 나오는 인물들의 감정선과 서사를 잘 끌어 올리는 작품?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잘못된 빌드업으로 오히혀 작품의 흥미를 잃게 만드는 작품이 더 많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두번째 


생각보다 의학고증이 잘된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작품이 의학적인 부분과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이긴한데 


남주의 병이라던가 여주의 정신과 치료 


또 여러가지 우리가 잘 모르는 병명같은게 잘 나와있습니다 .


어떻게 보면 이런 디테일한 고증이 당연한건데 


근래보면 기본적인것도 못하고 날먹하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ㅜㅜ...



일단 기본적으로 1권만 보면 다슴 스토리가 이어지기 위한 


빌드업은 잘 되었다고는 느껴집니다 .


다만 제가 위에서 언급한 남주의 오지랖은 좀 줄이고 여주의 상황을 좀 이해해줬으면 좋겠고 


앞으로 흘러갈 스토리중에 


여주와 여주의 친구들간의 무슨 사건이나 어떤 일이 있는것 같은데 


그게 좀 궁금하면서 기다려지긴 합니다. 



국내 작품중에 이세계나 학원물 이런거 제외한 


진심 드라마 장르 ... 제가 웹툰이 종이책으로 나오면 맘에 드는작품은 보긴 하지만 


PC나 폰으로 웹툰은 찾아서 보질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진중하고 순수 드라마 장르라고 볼수있는 작품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객관적으로 이 작품을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서 하는말이 아니라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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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단의 목소리 1~3 세트 - 전3권 (완결) - 탑꾸 세트(포토카드 4종 + 탑로더 1종 + 스티커 1종)
정해나 지음 / 놀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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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나단의 목소리 리뷰'



우리나라 작품도 최근들어서 적게나마 읽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약간의 선입견으로 바로 구매하기는 머뭇거리긴 합니다


그냥 딱 거짓없이 오늘 이 작품에 대해서 느낀점을 적자면 ....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작품 10선에 들것 같다..' 입니다.


일단 이글을 작성하는 저는 남성입니다만


동성애 대하여 아무런 편견이 없습니다.


요리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그리고 주로 근무했던곳이 홍대쪽이라는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친구중에 게이, 레즈, 바이 성향의 친구가 있다는 점


아무런 편견이 없게 만들어 주었다고 할까요 ?


그리고 이 작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단어인


'종교'


저는 무신론자 임을 뛰어넘어 불신론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작품에서 스토리 내내 선우, 다윗, 주영 이 세 사람은


기독교라는 굴레와 억압, 그리고 종속이란 이름으로 얽메여 있습니다.


결국 이들을 파멸, 정확하게 말하면 모두를 망치게 만드는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이 작품을 보는 내내


같은 교인들의 눈치를보는 선우의 엄마


모든지 하나님만 붙이면 모든일이 풀리는줄 아는 선우 아빠


주영의 근본적인 물음에 대답을 하지않는 다윗의 아빠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를 했는데 당신은 나에게 무얼 해주었습니까?"


어찌보면 가장 정상적인 사람은 무신론자인 의영이밖에 없습니다.


음.. 기독교 뿐만 아니라 모든종교는 왜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걸까요?


이것은 병이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약을 먹어가면서


병든닭이 되어가는 선우를 보면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그런 선우를 보는 의영이의 시점은


비록 저 혼자 느끼는것일수도 있지만


종교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올수 없어 무너져버리는 소시민을 보고있는


가장 객관적으로 제 3자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소위 종교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선우를 바라보는 시점은


그냥 이용해먹으려고 하는 악어의 눈물과 같은 


위선적인 가면을 쓴것처럼 보였고



너무나 선우가 힘들어할때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준 의영이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의영이와 같은 관점이라고 생각하면서


이 작품을 다 읽고나서


너무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는 생각..






주변에서 봤을때 그렇게 간절하고 간절한데


왜 하나님은 가혹한거지..?


정말 순수하게 .. 진짜 하나도 순수한 이런 물음을 던질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나는


사람의 외형만 보고 모든것을 판단하지는 않았을까 ...?


과연 나는


내가 생각하는것이 절대 선이라는 위선에


남을 짓밟지는 않았을까 ....?


과연 나는


내 친구를 위해서 헤아려보려고 노력한적은 있었을까...?





선우의 절망을 지켜보는 의영이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이 작품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것중 하나가


문장의 무게입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 장면에서는 저도 심경의 변화가 컷는데


아무것도 없는 흑백 배경이 선우의 마음을 대변에 


주는것과 같은 효과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치면서....'


음...


정말 근래 아니 요 몇년간 이런 충격을 받은것은 아마 '청춘플래그'를 읽


처음 받는것 같은데 저에게 있어서 큰 울림을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문장 하나하나,


아니


단어하나하나가 읽는 독자로 하여금 망치로 머리를 때리는것과 같이


뇌리에 박히는데


다 읽고나서 한동안 아무런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할정도로


저에게 있어서 이 작품은 이렇게 다가왔고


그렇게 마음속에 남았습니다.


정말...


정말 진심으로 초 강추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생각나는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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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절체절명! 파멸 직전 편 1
니시 지음, 히다카 나미 그림, 야마구치 사토루 원작 / 학산문화사(만화)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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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악역영애물의 시초격이자 악역영애 장르라는것을 


본격적으로 알린 작품입니다. 


엄청난 인기로 인해서 지금 소개해드릴 이 작품 이전에 


라노벨의 코미컬라이즈, 그리고 


애니화까지 되어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작품으로 저도 입문하게 되었고 


이 작품의 여 주인공인 카타리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 코믹스 버전은 원래 버전과는 상황과 시정이 약간 다르더군요 ㅎㅎ



-캐릭터를 살펴보자-


일단 이 작품엔 다양한 캐릭터가 나옵니다! 


이 작품의 가장큰 장점이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는데 


그 각각의 캐릭터마다 설정들이 다 다르고 


입체적인것이 이 작품의 매력이죠 



카타리나 -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모든 사건의 원흉?!인


캐릭터입니다.


하는짓은 약간 천연 바보 스럽지만 그래도 


악의가 없이해서 사랑스러운게 매력이죠!


사실 원래는 마력이 없거나 신분이 낮으면 천대를 했지만 


전생인격이 들어오고 나서는 


정신을 차리고 파멸엔딩을 막기위해 


동분서주 뛰면서 카타리나가 모질게 굴었던 상대방에게 


사과를 하거나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을 하게됩니다. 



디올드 - 카타리나의 약혼자이자 


작중 배경이 되는 나라의 왕이될 운명의 1왕자님입니다. 


그러나 카타리나의 전생인격 전의 악행들을 보고 


정이 떨어진 상태였으나 


각성 카타리나를 보고 호기심 반 의구심 반으로 


카타리나를 다시보게 됩니다 



마리아 캠벨 - 어떻게 보면 이 배경에서 카타리나와 


대척점에 서있는 여 주인공 캐릭터입니다. 


빛의 마력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각성전 카타리나에게 


괴롭힘을 받는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각성 카타리나가 마리아를 계속 괴롭히면 


본인이 파멸한다는 사실을 알고 


태도를 바꿔서 잘 대해주게 되고 


둘의 사이는 급속도로 친해지게 됩니다. 



-약간은 아쉬운점..-


이 작품을 처음 접해본 독자분들이라면 괜찮은데 


전에 원작 라노벨을 코미컬 라이즈된 작품을 읽은 분들이라면 


약간 갸우뚱 하실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 작품과 원작 작품과의 차이점이 


카타리나의 전생한 기억이 돌아오는 시점인데 


뭔가 큰 ~ 차이점을 느끼긴 어렵달까 ?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도 좀 비슷한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총평-


일단 기본적인 라노벨 작품의 스토리가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전개라서 코믹스 버전도 


재밌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애니화도 계속되고 있고 


악역영애물의 시초이다 보니 후발주자격이 되는 작품들과 비교하면 


클라스가 다르긴 하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 


또한 남성 독자나 여성 독자등 성별 안가리고 


읽기 좋은 작품이니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기억에 남는 장면-


1. 라노벨에서 느낄수 없는 다른느낌의 카타리나?!




2. 본능적으로 파멸의 느낌을 깨닫고 도게자 하는 카타리나 ㅋ




3. 참고로 이 작품의 가장 시그니쳐 장면이기도 하죠 !!




4. 이 푼수데기 같은 카타리나의 모습에 팬이된 독자들이 많죠 !




5. 가끔 이런 거만 카타리나의 모습도 귀엽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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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제국 1
몬젠 야요히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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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보지못한 스타일의 작품이랄까요 ? 


제목에 나왔듯이 개미를 의인화한 작품인데 


음... 소프트 BL로 봐야 할것 같아요.


일단 아무래도 여자 캐릭터는 안나오고 


동성캐릭터간의 미묘한 분위기는 읽으면서 느낄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랑을 나누거나 하는 그런점은 없어도 


BL의 뉘앙스를 느낄수가 있어서 15세 인것 같습니다. 


어떤 작품이던지 계급사회란 환경이 부각되면 


전체적으로 어둡고 좀 무거운 분위기가 짙게 느껴지는데 


일단 이 작품상 그 배경이 매우 중요하기에 


인상에 강렬하게 남는것 같네요 



-캐릭터를 살펴보자-


일단 이렇게 여성 캐릭터가 없는 작품은 오래간만인것 같습니다. 


다만 여성캐릭터가 없지만 


선이 여리여리한 캐릭터는 많이 나옵니다. 



루랴 - 이 작품의 주인공입니다. 


겉모습만 보면 여주같지만 작품에서 나타난 루랴의 성격을 봐도 


뭔가 소심하고 실수 투성이에 


동생인 아랴에게 많이 의지를 합니다만 


엄마에 대한 복수심만은 잃지않고 있습니다. 


일단 1권 한정으로 본다면 좀 답답하고 


아직은 각성이라고 해야하나? 


크게 발전된 모습을 보이지는 않지만 


주인공이자 루랴가 속해있는 환경의 특수성을 생각할때 


계속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미메 - 어찌보면 루랴 형제의 복수 상대이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서 아랴의 직속시종이 됩니다. 


사실상 1권만 볼때는 


루랴보다 더 숨겨진 비밀이 많이 보이는 캐릭터입니다. 


루랴와도 뭔가 관계가 있고 


루랴 형제를 기른 엄마와도 관계가 있어보이지만 


아직 아무것도 밝혀진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루랴가 왕궁으로 들어가고 나서 


이 둘의 관계가 역전되면서 루랴를 경애의 대상으로 보게됩니다. 



여왕개미 - 이 나라를 다스리는 왕입니다. 


그러나 말이 여왕이지 남자입니다. 


일단 많이 등장하지는 않아도 나오는 씬마다 매우 


강렬한 인상을 많이 남겨 뇌리에 팍 꽂히는 캐릭터입니다. 


아무리 칼을 맞아도 다시 회복하는 


초인적인 능력을 갖고 있으며


아마 2권부터 밝혀지지 않을까 하네요 ... 



-약간은 아쉬운점..-


정확하게 표현 하자면 아쉽다기 보면 


아직 너무나 모르는게 많다고 해야할까요 ? 


위에서 여성 캐릭터가 없다고 했는데 


루랴 형제를 거둔 '엄마'라는 캐릭터도 성별이 불확실하고 


작품상에서 여왕개미가 가진 능력이


어디까지인지도 궁금하긴 합니다. 


이 부분은 좀 내용상 스포라 말은 못하지만 


일반적으로 가능한 일은 아닌데 ...


하여간 숨겨진 캐릭터, 사회 배경등 궁금한점이 꽤 많습니다. 



-전체적인 총평-


다 읽고나서 느낌점은 ...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었던 흥미로운 세계관? 


그리고 모두 중성적인 묘한 캐릭터들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점입니다. 


다만 분위기상 어느정도 무게감이 있어서 


어두운 스토리를 싫어하신다면 


어느정도 호불호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 작품의 특성상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매듭이 하나둘씩 풀어나갈것 같으니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


1. 누가봐도 선이 여리여리한게 여자처럼 보이는 루랴




2. 실제 개미들과 같은 계급과 여왕개미에게는 무한한 충성..




3. 이 작품에서 보여지는 '눈물'의 의미가 무엇인지는 아직은 불명




4. 어찌보면 평생의 원수인데 꼬여버리는 관계 ..




5. 가장 큰 특징은 장신구와 옷감의 표현이 정말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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