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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재밌는 동물 그림책 - 세밀화로 만나는 482종의 동물 ㅣ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톰 잭슨 글, 앤드류 이스턴 그림,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이들은 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아니 전세계아이들은 동물들을 좋아한다고 봐야지..
매번 동물원에 가도 신기하고 또 신기한가보다.
동물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존재인듯하다.
진짜 진짜 재밌는 동물 그림책
정말 진짜 진짜 진짜 재밌다.
그림들을 세밀화로 그린거라 그런지 정말 사진처럼 잘 그려져있다.
그리고 색감도 너무 이뻐 보면 볼수록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내용은 이렇게 척추동물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등으로 잘 나뉘어져 있고
수많은 동물들이 나와있다.
포유류
어흥~~
정말 종이를 뚫고 나올 기세다
호랑이 정말 잘그렸다
울 딸 이그림보고 울었다..ㅎㅎㅎㅎㅎㅎㅎㅎ
넘 무섭다며..
동화책속의 동물들은 귀여운데..
이건 정말 무서운 호랑이다.
진짜 잘그렸네..
정말 감탄사가 계속 흘러나옴 ㅎㅎ
귀여운 다람쥐들..
다람쥐에도 여러 다람쥐들이 나와이다.
우리가 흔희보는 줄무늬 다람쥐부터
유럽땅다람쥐까지..
다른 나라 다람쥐도 똑같이 생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보다.
다람쥐도 각 나라마다 조금씩 다 다르게 생겼다.
울 아들은 이걸보며 깜짝 놀랐다.
다람쥐는 다른나라도 다 똑같은 한마리의 다람쥐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은 다람쥐들이 있었나 싶다나..
울 아들이 다람쥐를 엄청 좋아한다.
산에 가면 자주 마주칠수 있는게 다람쥐이다 보니
다람쥐랑 자기는 많이 친한줄 아는거같다.
그래서 다람쥐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줄 알고 깜놀함...
하긴 나도 놀랬으니..ㅎㅎ
이책은 이렇게 다른나라의 다른 동물들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우리 동물책에서만 보는 그런 흔한 다람쥐가 아닌
다르게 생긴 다람쥐들이 많다.
바닷물고기중
나뭇잎해룡
해마라고도 하는데 이런 신기한 해마도 있다.
실제로 보면 어떨까싶을정도로 신기하게 생겼다.
이책은 신기한 동물들이 엄청나게 많다.
그러다보니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시킬만한 동물들도 많다는거다.
그래서 매일 유치원을 갔다오면 이책을 펼쳐놓고 논다.
그냥 거실한가운데 펼쳐놓고 산다.
오며 가며 한장한장 넘기며 천천히 본다.
책이 워낙 두꺼워
다른곳으로 쉽게 못움직인다. ㅎㅎㅎㅎ
잘때도 못본다 ㅎㅎㅎ
그냥 거실한가운데 두고 본다 ㅎㅎ
그러니 더욱더 자주 보는듯..
곤충들에 대한 내용도 있다.
곤충들도 우리가 흔히 볼수있는 곤충이 아닌 정말 보기 드문 곤충들의 사진들이다.
이책의 장점은 이렇다
우리가 책에서 보는 '나방' '다람쥐' '해마'가 아니다.
아틀라스 나방
나뭇잎 해룡
알프스마롯등등
제각각 이름이 다다른 새로운 동물이며 곤충들을 볼수있다는거다.
이세상의 살아있는 생물들을 보고자 한다면 이책 강력히 권한다.
전세계의 모든 생물들을 다 만날수 있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