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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악삐악 슈퍼마켓 ㅣ 쁘띠 이마주
쿠도 노리코 글.그림, 한라경 옮김 / 책내음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울 딸 새를 무척 좋아한다..
음..
다 좋아한다.
지금 이시기엔 모든게 다 새롭고
신기할테니 강아지든 새든 머든 다 좋아하고 신나한다.
이 삐악이들은 쪼꼼쪼꼼해서 너무 좋아한다
노랑색 귀여운 삐악이들
한참을 넋놓고 보네 울딸..
역시..
책보고 있는 딸의 모습은.. 너무 이쁘다.
이책은 엄마인 내가 봐도
아기자기한게 너무 귀엽고 앙증맞다.
쁘띠 이마주란다.프랑스어로 귀여운 그림이라는 뜻
정말
가지고 놀면서 즐겁게 배우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그림책인듯하다.
너무 아기자기해서 정말 소꿉놀이 하는 기분으로 봤다.
엄마 장을 보러 나온 삐악이들
모두들 사야할 것을 생각하며 하하호호 슈퍼마켓으로 향한다.
졸졸졸 줄을 지어가는 모습에
동상이몽의 모습이란
너무 귀엽다.
아웅 이렇게 아기자기할까..
정말 쁘띠이마주란 말이 딱 맞다.
어쩜이리 귀엽고 앙증맞는지..
딱..여자들이 좋아하는 책이다.
이그림을 보면서 울 딸도 장을 본다.
바나나도 사고싶다하고
생선도 사고싶다하고..
장을 보러 나온 동물들의 모습도 너무 귀엽다.
각자 자기들 물건 사기 바쁜 삐악이들..
그와중에.. 엄마에게 매달려있는 비버..? 수달? ㅎㅎ
넘 웃긴다.
저 아이들 처음부터나왔었는데..
계속 나온다..ㅎㅎㅎㅎㅎ
완전 웃김 ㅋㅋㅋㅋ
표정도 너무 리얼해 더 웃기다.
이책은 정말 한참을 들여다봤다
머가 이리 아기자기한지..
너무 귀엽고 나도 다 장바구니에 담고 싶어지는 그림이다.
시무룩한 얼굴로 돌아오는 삐악이들..ㅎㅎ
아..넘 귀여워..
이책은 읽지않고 한참을 바라보며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실제로 마트장을 보는것처럼 책을 펼쳐놓고 소꿉놀이도 하며
많이 웃었다.
딸아이와 보기에 딱 좋은 책이다.
소꿉놀이하기 좋은 책
그러나 뒤끝이 안좋다..ㅎㅎㅎㅎ
자기도 먹고싶다며..
실제로 마트를 갔다오게 만드는 책이다.
ㅎㅎㅎㅎ
나역시.. 넘 먹고싶어서 같이 감..ㅎㅎ
이건 책이 아니다.
아이와 오밀조밀 노는 소꿉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