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7. 28. 읽기 시작.
2026. 8. 5. 완독!
<아무튼, SF 게임> 이후 처음으로 읽어 본 김초엽 작가님의 단편집.
짧은 이야기들에서 각각의 새로운 세계가 보였다.
가장 좋았던 것은 <사각의 탈출>,
그리고 <사모나>와 <해파리 만개에 관한 기록>이었다.
쓸모란 건 무엇인지, 쓸모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듯 보이는
존재가 어떤 힘이 되어주는지 생각했던 이야기였다.
<사모나>를 읽을 때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떠올랐다.
돌, 모래, 젤리, 연필, 해파리, 끈적이...등
인간과 소통할 수 없을 것 같은 외형의 것들과 연결되는 기분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