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읽기 좋은 미스터리였다고전부 시리즈의 호타로와 에루의 관계도 좋아하지만소시민 시리즈의 고바토와 오사나이의 관계도 오묘해서 정말 좋아한다. 여우와 늑대로 비유되는 것도. 특히 오사나이 유키가 늑대라는 점이 좋다.두 사람의 이야기가 오랜 시간 끝에 완결을 맺었지만, 두 사람에게는 결코 완결이 아니겠지.차선(次善)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다정하고 달달했다니...가을철 시리즈부터 다시 시작될 애니메이션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