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의 비극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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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고 5장을 생각하니 더없이 씁쓸했다.
도시로 사람이 모여들고 지방은 점점 사람이 떠나는 악순환이 실감난다. 역시 일본도 비슷하구나.
사회파 미스테리라고 해서 분위기가 무거우려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가볍고 우스운 분위기가 있었다.
호노부의 일상 미스테리는 역시 재밌다.
눈 덮인 일본 작은 마을의 잔상이 남았다.
비극이자 희극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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