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사람의 16년 전 이야기를 듣고 진실을 맞춰가는게 재밌었다. 지금까지 푸아로가 나온 소설은 <오리엔트 특급살인>, <에크로이드 살인사건>을 읽었는데, 다음으로는 <핼러윈 파티>를 읽을 예정이다.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이 재밌어서 자꾸 찾아서 읽게된다. 제일 많이 읽었던 탐정 캐릭터는 셜록 홈즈였는데, 푸아로의 추리 방식이나 성격도 매력적이다. 슬슬 정이 든다. 미스 마플도 보고 싶은데 아직 주변에서 책을 못 구해봤다.<다섯 마리 아기 돼지>는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그 장면이 강렬하게 눈에 그려졌다.*지금까지 읽은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은 다 재밌었다. 재밌다는 것만 찾아 읽어서일지도 모르지만!<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오리엔트 특급살인><에크로이드 살인사건><비뚤어진 집><다섯 마리 아기 돼지><핼러윈 파티> - 읽을 예정! 그리고 영화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