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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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속에서도 순진하게 미래를 믿고자 하는 그 마음, 돌아섰을 때 비로소 느꼈던 빛나는 행복. 지나온 시간이 켜켜이 쌓여 이루어낸 결말이 아름다웠다. 그렇게 사람이 사람을 구한다.

문득 서로 돕지 않는다면 삶에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P119

그것들이 한데 합해져서 하나의 삶을 이루었다. - 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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