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박연선 지음 / 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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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미스테리 소설이었다!ㅠㅠㅠㅠ
읽다보니 계속 비밀이 궁금해졌고
영화를 보는 것처럼 장면도 생생했다.

다만...
다임개술의 정체를 보자마자 파악해버려 아쉬웠고(읽으면서 그거 그거잖아!! 하고 주인공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물론 그것만으로 미스테리가 해결되진 않지만ㅋㅋㅋㅋ)

그리고 밝혀진 비밀이 너무 안타까웠다ㅠㅠㅠㅠ
반전도 좋았고 예상하지도 못했지만ㅠㅠㅠㅠ
꼭 그랬어야 했을까ㅠㅠ아이가 너무 불쌍해...
어린 아이를 노리는 범죄자는 정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일으킨다. 현실적이고 그래서 고통스러운 비밀이었다...

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결말을 봤을 때와 비슷한 분노가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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