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교과서 - 아이랑 엄마랑 함께 행복해지는 육아
박경순 지음 / 비룡소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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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교과서라는 제목.

 

아이들이 학교에서 교과서로 모든 학습의 기본을 배우듯

엄마들도 교과서를 통해 육아를 배운다면..육아가 어렵지는 않겠지?

아이가 어느덧 열한살이 되어 사춘기의 초입에 있는 지금.

아이 키우는게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시점에 만난 책.

 

*부모와의 관계가 아이를 만든다

*아이가 자라는 발걸음

*아이들은 모두 다르게 태어난다

 

이렇게 세개의 단락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와의 관계, 아이의 특성, 성향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궁금했던 점에 대해서 조금 자세히 알게 되어 마음을 어느정도 내려놓게 되었고.

아이의 성격유형을 체크해보며 아..이랬구나.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마음도 가지게 되었다.

 

여자인 내가 ..남자인 아들을 키우며 이해못했던 점들..

우린 이렇게 다르구나.

내가 이렇게 접근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들을 하게 해줬던 책.

 

지금부터라도 아이와의 관계회복에 힘쓰고.

조금더 내 아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여주려고 노력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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