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동아 2010.11.01 - 21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11월 1일자 어린이 과학동아가 도착했다. 이번달은 실험은 없이 별책부록이 따라오는 달.

이번달의 별책은 [선생님도 놀란 과학 뒤집기 - 질병과 의학, 창과 방패의 승부] 이다.

역시나..두툼한 별책.

질병의 역사, 전염병에 대한 이야기, 백신에 대한 이야기. 그외 일상속의 질병, 현대인들의 질병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두고두고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가득! ^^

 

 

이번달 어린이 과학동아는 표지에 커다란 호박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할로윈때문인가?  호박에 대한 이야기가 화보로..첫부분에 나와있다.

각종 다양한 모양의 호박들. 생전 처음 보는 호박들도 있네.

그리고 잭오랜턴의 유래, 할로윈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호박만큼..호박의 영양가 또한 대단하다. 이 좋은 호박을..아들이 좀 먹었음 좋겠는데.. ^^;;

이 기사가.. 아들냄이 호박먹는데에 일조했음 좋겠다. ㅎㅎ

 

특집 기사인 [지구를 지켜라]

태양에 흑점이 늘어나고..태양표면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그 원인과 태양폭발이 지구에 끼치는 영향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음..이거 은근히 겁나네.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 태양폭발들의 이야기도 있지만 달에서 미래자원을 캘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건 희망적인데? 달에서는 대기가 없어서 땅을 파지 않아도 자원들을 체취할수가 있단다. 자원이 점점 부족해지는 요즘.. 좋은 소식인듯하다. ㅎㅎ

 

 

특별기획 기사인 [재미있는 과학, 재미있는 노벨상]

이그노벨상에 대해 처음 알았다. 이그노벨상이란 미국 하버드대 유머과학 잡지인 <애널스오브 임프로버블 리서치>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위해

노벨상을 본떠서 만든 상이라고 한다. 여러가지 이그노벨상 수상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고 이그노벨상 수상자로써 또 노벨상을 수상한 안드레 가임 박사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노벨상 수상자들의 공통점이 뭘까? 흥미롭게 생각하는 부분을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는것.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그리고..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기사.

시계, 그리고 시간에 대한 이야기들..

[진기명기]코너에서 볼수 있었던 우리나라 김치에 대한 이야기들.

더불어 이외에도 매달 연재되는 학습 만화들.

이번호도 읽을거리가 가득했다.

 

 

실망시키지 않는 볼거리, 읽을거리.. 이번호도 재미나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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