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터널 4 - 중세 흑기사의 저주를 풀어라!
올라프 프리체 지음, 바바라 코르투에스 그림, 송소민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비밀의 터널.

 

제목을 보고 '아..어떤 일들이 일어나겠구나' 하는 약간의 기대감이 생겼다.

남자아이답게 환타지, 모험..이런것들에 빠져 있는 요즘.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릴리, 마그누스, 알베르트 세아이의 모험이야기.

비밀의 터널을 통과하여 가게 된곳은 중세 어느 도시.

힐데라는 소녀를 만나고 그 소녀와 함께 악당 두비오스를 찾아다닌다.

그 와중에 벌어지는 이런저런 일들.

중세도시도 현대와 비슷한 점도 있고 다른점도 있고.

힐데의 아버지인 군터 폰 발트제 기사와 함께 두비오스도 이기고 흑기사의 저주도 풀어낸다.

하지만 두비오스는..도망치고 마는데.

 

시리즈물답게..악당은 아직 잡히질 않았다. ^^;;;

 

 

세계역사에 대해 어느정도의 관심을 끌어낼수 있는 책인듯하다.

내용면에서는 살짝 아쉽지만..관심을 끌어내고 또 이끌어줄수 있는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책이다.

이 책을 읽은후..

꿈속에서나마 모험을 맘껏 즐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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