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에게 햇살을 - 좌절과 분노를 극복하고 참된 자아를 발견하게 하는 청소년 심리소설
프리실라 커밍스 지음, 최순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감사한 마음은..무언가를 잃어버려야만 느낄수 있는걸까.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삶.. 불평 많고 투정 많은 삶.

나 역시 이걸 잃어봐야...아 그때가 좋았구나, 행복했구나를 느끼게 될까.

 

켈리는 평범한 소녀였다.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환경에 관심도 많고, 남몰래 남학생을 좋아하기도 하는..그런 평범한 소녀였다.

그러던 소녀가 사고로..하루아침에 화상 환자가 되어버린다.

한참 외모에 관심도 많을 나이의 여자아이.

화상으로 인해..켈리는 마음의 문을 닫는다.

친구들과의 연락도 끊고..비관적인 생각에 사로잡혀있고.

그 곁에서 언니와, 친구들은 켈리에게 끊임없이 손을 내민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된 켈리.

 

 

내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던

마음먹기 따라 삶은 달라지기 마련이다.

올해..목표가 긍정적으로 살자. 감사한 마음으로 살자인데..

그런 와중에 읽은 이 책은..또 마음 한켠에 무언가를 생각하게 해주었다.

 

 

항상 감사하며 살자.

그리고..켈리도, 지금 어려움에 처한 모든 이들도..밝게 행복하게 살수 있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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