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라고 말해 봐 그림책 도서관 46
시빌레 리크호프 글, 소피 쉬미트 그림, 임정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루키가 열매를 잃어버리면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루키의 열매는 아래로 떨어져 멧돼지 로미오의 코 위로 떨어졌습니다.

루키는 도망쳤습니다. 로미오가 사나워질까봐..

그리고나서 루키의 걱정은 시작됩니다 .

로미오가 복수를 할까봐, 범인을 찾아 나설까봐.. 등등.

루키의 걱정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되네요.

그리고...어떻게 되었을까요.

 

 

 

미안해/ 고마워.

 

정말 짧지만 소중한 말인데도 갈수록 이 말을 안하고 살게 되네요.

어른들도 그렇고 아이들도요.

점점 이기적이 되어가는 세상.

타인에 대한 배려는 잊고 사는 세상.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것들을 물려줘야 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지금부터라도 더 많이 말하면서 살아야겠어요. 제가 그렇게 말하면서 살면..아이도 따라하게 되겠지요. ^^

 

미안해.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이 세마디.. 잊지 말고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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