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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 제발 ㅣ 주니어김영사 청소년문학 1
엘리자베트 죌러 지음, 임정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상황. 그리고 그 가해자 역시 결국엔 피해자였던 ..
학교폭력의 문제에 대한 글이다.
아무렇지 않게..약해보이는 사람은 무조건 괴롭히고 때리고 ..
당하는 사람은 세상을 등질 결심까지 하게 되는 학교폭력.
주위에 말할곳도 없고.
부모에게조차 말할수 없는 그런 상황들.
마음맞는 친구도 만들수 없다. 녀석들은 그 친구에게까지 해꼬지를 하고 둘 사이를 갈라놓으니까.
그래서 이 피해자가 선택한 방법은..
나 역시 가해자가 되자. 복수를 하자. 죽어도 혼자죽을수는 없다. 한놈은 데리고 가야겠다.
반복되는 일들.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그냥 맘편히 볼수는 없었던 책.
폭력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다..진짜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