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멱살잡는 배틀연애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2권 안에 꽉 막힌 해피엔딩이 나올 정도의 적당한 잘투와 열폭과 혐관과 그걸 묶는 삽질의 균형이 나쁘지 않았습니다.결국은 둘 다 서로를 위해 한 발 어른이 된...
남주야 양심챙기고 바짝 엎드려 살도록 하여라...◕‿◕남주는 po직진wer이고 여주는 어? 어라? 하다가 어느새 넘어가 있는 그런...로판 아카데미물인데 묘하게 남주 중심 서사라 여주 매력이 아쉽긴 했으나 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